작년 하반기 2024년 신제품을 위시한 국내외 안경 업체의 굵직굵직한 수주회가 수없이 성료했다. 1월 초 에실로룩소티카와 케어링 등 굴지의 아이웨어 그룹들 또한 명품 브랜드를 앞세워 출격을 준비 중이다. 각 브랜드의 수주회가 이처럼 뜨겁게 경쟁하는 것은 실로 오래간만의 일이다. 팬데믹과 앤데믹은 2024년에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오랜 경험과 업계에 대한 혜안을 지닌 저력 있는 기존 업체들의 기지개가 반갑다. 더불어, 국내 젊은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기술력과 감각을 앞세워 세계를 무대로 K-아이웨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그러나 국
주식회사 룩옵틱스 허명효 대표 빙부인 고 이종섭씨가 지난 4월29일 별세했다. 장례식은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2호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1일에 발인했으며, 팔당자하연 공원묘지에 장지가 마련됐다. 허명효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발길을 해주신 조문객, 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안경업계 분들이 직접 조문해주시고, 따뜻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