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아이웨어 커머스 기업 (주)라운즈(대표 김명섭, 김세민)는 AI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안경원 가맹사업 본격화를 위해 국내 대표 안경원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글라스박스(GLASSBOX)’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운즈는 올 초 개설한 가맹 1호점의 매출을 기존보다 250% 이상 크게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하며 지난 4일 가맹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곧이어 전국 35개 가맹 안경원을 운영 중인 글라스박스의 사업권을 인수하며 가맹점 총 36개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 라운즈는 ‘라운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4월 23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된 다비치안경 사관18기 수료식에 참석.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대안협은 현재 다비치안경의 홈쇼핑 광고 및 과당경쟁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 중. 하지만 심사숙고 끝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안경업계 현안과 5만여 안경사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히, 유통질서의 확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에 다비치가 함께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는 데 그 의의가 있음을 강조한다. 허 협회장은 최근 헌법재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 4,141명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구매비 4억 1,410만 원을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4~5억원의 예산을 안경 지원에 책정하고 있다. 취약계층 학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매하기 힘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인천시 안경사회(회장 노수영)가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 안경원 운영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노수영 회장과 박종달 직전회장, 중앙회 황운섭 법무처장과 연재경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에서는 보건행정과장과 의약무 관리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노수영 회장은 “안경사 보수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한 대응책 및 면허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안내 및 보수교육 독려, 자율점검 강화 등 안경원 운영과 관련된 현안 사항 전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며 “보건소 측에서도 인천시안경사회의 협조 요청에 대해 공감, 적극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병·의원, 약국과 온라인 매체에서 많이 팔리거나 광고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불법 표시·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을 비롯해 가정의 달 수요 증가 예상 품목인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유산균 제제, 아미노산 제제, 자양강장제와 생활 밀착형 품목인 소화제, 상처 치료제, 인공눈물, 생리용품 등이다.또 항히스타민제, 마스크, 기피제 등 계절 성수 품목을 비롯해 당뇨병 치료제 등 만성 질환 품목도 포함된다. 사회적 관심 품목인 비만 치료 주사제,
서울시의 눈건강 지킴이 사업에 전년 대비 4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면서 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2차 신청을 진행했다.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누구나 시력검사·안경 구매 비용의 최대 20%를 할인받는 이 사업에 서울시 안경사회가 동참하면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은 1400여 곳으로 크게 확대됐다.이에 지난해 2277명이 신청했던 이 사업에 8000명 이상이 몰려든 것. 서울시는 안경 구매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의 예상보다 많음을 확인하고 참여기업 및 서울시안경사회와 협의 인원 제한을 없애기로 합의했다.이번에 접수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총선 야당의 공약으로 총선 승리 후 민주당은 정부에 최소 1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제안한 상태. 영수회담의 주요 의제로도 거론되고 있다.전 국민에게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총 13조원 규모. 물론 현 정부는 ‘선별복지’를 우선시하며 전국민 균등지급 정책에는 부정적인 상황이다. 또 현재 예산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또한 국가채무는 지난해 1126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국내총생산 대
지난 3월 28일 헌법재판소(소장 이종석)가 2020년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제소한 콘택트렌즈의 전자상거래를 금지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5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해 합헌 결정을 했다. 정부가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 편익성을 앞세워 안경·콘택트렌즈 인터넷 판매에 대해 거세게 압박해 오는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린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합헌 결정은 2020년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제소한 지 3년 9개월 만에 헌법재판관의 8대 1이라는 압도적인 의견으로 나온 결과로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는 속담이 있다. 조그만 문제라고 버려두면 결국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뜻이다.그런데 이 말은 종종 반대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아무리 견고해 보이는 장애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 보면 결국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이다.물꼬가 트이고 나면 그 물길을 따라 더 큰 물살이 만들어지고, 결국엔 그 흐름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안경계에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처럼 말이다. 서울시안경사회는 지난 9일 짧은 보도자료 한 건을 배포했다.서울시와 ‘어르신 보정용안경 지원 바우처사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11일 서울교육센터 회의실에서 학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계의 주요 현안과 현장-학계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간담회에는 허봉현 협회장과 이형균 홍보부회장, 임현성 교육부회장, 서정철 제도정책연구원장, 전정현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김상현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장(광주보건대학교), 김정희 대한시과학회장(동남보건대학교), 김소라 한국안광학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마기중 을지대학교 교수, 박경희 신한대학교 교수, 홍형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부산시 안경사회(회장 김의섭)가 부산시청 시민건강국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보수교육과 면허신고 이행과 관련한 행정지도를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5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 김의섭 회장과 김운철 수석부회장의 의견을 부산시청 보건위생과장과 의료지원팀장, 담당 주무관이 청취했다. 이날 방문의 목적은 안경원 또는 의료기관(안과의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기사 등(안경사)들이 관계 법령에 따른 법정의무를 다 준수한 후에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에 부산시 안경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당선을 이끈 안경사가 있어 화제다.바로 수원무 지역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염태영 당선자는 3선 수원시장과 경기도경제부지사를 역임한 지방자치행정 전문가. 시민배심원제와 생태교통 시범사업 등 다양한 도시혁신 모델을 만들어 온 만큼 국회의원으로서의 행보도 기대되는 정치인이다. 그런 염 당선자의 최측근에 안경사가 포진해있다는 건 안경사 출신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것이나 진배없는 소식이다.염 당선자의 총괄선대위원장은 다름 아닌 제17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 이하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대구시 북구 노원동과 침산동 소재 안경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원사업 2차 통합공고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집적지 소공인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10인 미만 안경 소공인 중 해당 지역에 본사 소재지가 있어야만 한다. 지난 1차 사업은 소공인 특화교육과 소공인 공동판매 지원사업으로 2024 디옵스 소공인 공동홍보관 지원에 사용됐으며, 소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윤리지도 강화에 앞서 전 임원진의 윤리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쇄신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중앙회 임원이 운영 중인 안경원에서 광고한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이 접수되자 해당 임원은 사표를 제출. 협회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 임원진의 윤리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에 지부장협의회의 회장인 충북안경사회 신연호 회장도 지부 임원들 역시 의무적으로 윤리서약서에 서약하도록 하는 것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는 협회 임원으로서 더욱 엄격한 윤리적 기준의 적용과 솔선수범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가 반용된 조치다. 허봉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아이 사랑 Eye Check’ 대국민홍보 포스터 2종을 배포했다.해당 포스터는 아이 사랑을 주제로 6개월마다 안경원에 방문해 ‘Eye Check’를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6개월마다 소중한 Eye 지키기! 아이 사랑 Eye Check’가 대표문구로, 시력검사와 난시 확인 2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 협회는 포스터 2종을 전국 16곳 시도안경사회에 배포했으며, 시도안경사회에서는 회원 안경원에 배포할 예정이다.실물 포스터 외 별도의 이미지 파일이 필요한 회원은 협회 홈페이지(www.optic.or.k
성남시안경사회(회장 서종선)가 항암치료 중인 정회원에게 회복지원금을 전달했다.서종선 회장은 “큰 환우로 고생하는 정회원들을 위해 성남시안경사회가 작게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다. 회원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의 정회원 복지사업 일환으로 4대암 회복지원금 지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업무는 박창근 문화복지부회장이 전담하고 있다.박창근 부회장은 “본 사업을 심의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안경사 동료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경기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4월 8일,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위 김윤 위원장(비례후보)과 제22대 총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민의 안보건 향상과 안경사의 업권 수호 및 업무 범위 확대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자세한 협약 내용으로는 첫째, 시력 및 시기능 관리와 안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검사기기를 안경업소에서 적절한 교육을 받은 안경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이는 국민의 소중한 눈과 시력을 책임지고 있는 안경사가 대학 정규과정에서는 배우고 다루지만, 막상
콘택트렌즈의 전자상거래를 금지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5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해 ‘합헌’ 결정이 나와 안경업계가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28일 헌법재판소(소장 이종석)는 2020년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제소한 의료기사법 제12조 제5항에 대한 위헌청구에 대해 심판대상조항이 직업 수행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으나 국민보건의 향상·증진이라는 입법목적의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도를 넘어 과도한 제한이라 보기는 어렵고, 또 그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이 과도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해 재판관 8대 1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3월 22일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아울러, 이형균 홍보부회장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윤, 임미애, 전종덕, 허소영) 출범식을 개최하고, 허봉현 협회장을 포함한 특별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월 초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모여 출범한 22대 총선용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보건의료 각 직역의 의료개혁 요구 수렴
봄이 왔다. 그리고 올해도 꽃은 피어난다. 그긴 겨울, 혹한을 견뎌내며 꽃망울을 키워낸 생명력이 그저 놀랍다. 대구에서 피어날 ‘DIOPS 2024’처럼 말이다. 대한민국 안경산업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 2홀에서 그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린다.국내 외 주요 브랜드 200여 개가 참가하고 10,0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광학 제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안경산업의 오늘을 볼 수 있으며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특히, 올해는 안광학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 ‘DIOPS 혁신상’까지 신설해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