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경업계에 정기휴무와 근무시간 단축 등 안경사의 복지 개선과 관련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얼마 전 안경원 폐원시간 단축에 대해 안경체인업계와 (사)대한안경사협회 간 논의가 이뤄지는가 하면 제주지역 안경원들이 정기휴무제 도입에 의견을 모으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지난달 말 안경사협회 제주지부는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휴무를 갖기로 의
경기도안경사회 산악회(회장 나용수·이하 경안산악회)가 오는 11일 경상남도 합천에 위치한 황매산으로 5월 정기산행을 떠날 예정이다. 합천을 대표하는 황매산은 새집골과 옛 절터 등이 명소로 꼽히는 산으로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있어 산행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매산은 고산철쭉이 가득 피어 봄마다 철쭉제
최근 근시와 원시 겸용이 가능한 이중초점 전자안경이 해외서 개발돼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픽셀옵틱스사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중초점 전자안경은 얇은 액정으로 만든 렌즈를 끼워 오목렌즈 및 볼록렌즈로의 변환이 가능하다. 엠파워라는 이름의 이 전자안경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근시나 원시인 사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설명이다.하지만 가격이 100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유승은)가 지난 2일 지부 사무국에서 제7차 정기(상임) 이사회를 개최했다. 유승은 지부장을 비롯해 지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안경사 법정보수교육 △안경사 보람의 날 행사 △기타안건 등의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충북지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11년 안경사 법정 보수교육 및 보람의 날 행사 세부 계
(주)이노티안경체인(대표 채경영)이 지난달 29일 이노티안경 임직원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이노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노티 볼링대회에는 각 가맹 안경원 별 팀을 선출해 팀별 대항전 및 개인전 경기로 진행 됐으며 볼링을 통해 안경사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볼링대회를 마친 이노티안경은 가맹 안경원
서울지역 중·고교생의 과반수 이상이 시력에 문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교생 4명 중 3명꼴로 시력에 이상이 있어 철저한 눈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공개한 서울시교육청의 2010년도 학교별 건강검진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 고등학교 1학년생 11만 9769
(사)대한안경사협회 제천분회(분회장 윤재경)이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고 있어 안경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분회는 관내 안과병원과 함께 저소득 계층 아동의 시력관리를 위해 드림스타트 저시력 아동 50여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경을 나눠주고 있다. 제천분회 소속 안경원에서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경을
(사)대한안경사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윤창완)가 지난달 26일 회원 안경원들의 정기휴일제 시행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제주지부는 전 회원 안경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휴무키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보수교육과 함께 임시총회를 가진 제주지부는 정기휴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초 1, 3주 일요일로 정했지만 회원들의
서양에서 유행하던 어피(魚皮) 안경집이다. 어피 안경집은 고안경집 가운데 가장 많이 남아있다. 이번호에 소개하는 원형 어피 서양 고안경집은 상어 껍질을 이용한 제품이다. 상어 껍질은 그 자체로 매우 거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가공하면 매끄럽게 변하는 성질을 이용해 제작했다. 특히 상어 껍질이 매끈해진 뒤에는 작은 물방울 같은 모양이 자연스럽게
36년 전 안경을 콘택트렌즈로 바꾼 미국 대통령 이야기가 경향신문 1974년 8월 27일자 외신면에 실렸다. 70년대 일간신문은 대판 8면으로 발행하던 시절이었다. 그 소중한 지면을 빌려 소개한 콘택트렌즈 얘기는 다음과 같다. 최근 이따금씩 안경을 끼던 포드 대통령은 해군병원에서 근시용 콘택트렌즈를 마추어 끼었는데 그의 자녀들도 콘택트렌즈를 끼고 있다고.
명동이나 남대문을 찾던 일본인 관광객이 대폭 축소 될 전망이 나오면서 이 지역 안경업계 관계자들이 울상이다. 일본에서 4월말과 5월초는 국경일 등 1년 중 휴일이 가장 많은 주간이다. 히로히토 일왕의 생일인 29일 ‘쇼와의 날’부터 시작돼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공휴일이 5개나 이어지는 ‘골든 위크’에는 쇼핑 관광
최근 안경업계에 안경 및 선글라스의 피팅, 수리와 관련해 안경사들 사이에 논쟁이 뜨겁다. 피팅 서비스를 안경사의 의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과 선별적 피팅 서비스를 통한 안경원의 위험부담 감소를 주장하는 의견이 ‘갑론을박’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한 안경사는 (사)대한안경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피팅료 청구를 전제로 한 안경사의 피팅 서
5월은 설, 추석 등 명절, 연말과 더불어 유통가 최대 성수기 중 하나다. 일년 중 가장 많은 기념일이 분포돼 있는 5월이 시작됐다. 노동절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로 각종 기념일이 이어진다. 이 같은 선물의 계절을 맞아 유통가 뿐만 아니라 안경업계에서도 대대적인 선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미 명절과 연말에 버
중국 청나라 시대의 고급 안경집이다. 목각으로 만든 안경집에 조각을 한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안경집 외면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안경집이다. 중국 전통 청나라 화풍을 안경집에서 느낄 수 있으며 빨강, 파랑 등 원색과 금색 안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 점이 독특하다. 안경집 외면의 청나라 시대 유행했던 변발 머리의 아동이 잉어를 힘차게 끌어안고 있는 그림이
(사)대한안경사협회 경남지부의 배구한 지부장이 지난 7일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배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35년 이상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봉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배 지부장은 “앞으로 남은 생을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안경원을 개설할 자리를 알아볼 때 유동인구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많은 게 좋을까, 적은 게 좋을까.답은 짐작대로 많은 편이 훨씬 좋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유동인구 중 여성 비율은 통상적으로 40% 내외라고 한다. 만약 30% 이하라면 그 주변은 사무실이 밀집한 오피스 타운이다. 이런 거리는 직장인들의 행동 범위와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매출액 확보에 어려
자연스러운 착용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 생활의 제공은 누진다초점렌즈 선택의 이유이다. 안경원의 고부가가치 제품군이기도 한 누진렌즈에 대해 많은 안경사들이 안경원의 불황 극복은 물론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까지 제고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경업계에서는 교육을 통한 누진렌즈의 임상사례 및 처방 노하우 등의 공유가 절실한 분위기로
안경원을 개설할 자리를 알아볼 때 유동인구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많은 게 좋을까, 적은 게 좋을까. 답은 짐작대로 많은 편이 훨씬 좋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유동인구 중 여성 비율은 통상적으로 40% 내외라고 한다. 만약 30% 이하라면 그 주변은 사무실이 밀집한 오피스 타운이다. 이런 거리는 직장인들의 행동 범위와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매출액 확보에 어
매일 일어나는 사건사고 뉴스 중 빠지지 않은 뉴스가 ‘절도 사건’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귀금속 가게 등 고가의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에는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안경원 역시 절도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남대문에서 보니또 안경원을 운영하는 박호신 원장은 “1980년대에는 단가가 높은 안경을 훔쳐가는 절도 범
4월 중순, 개나리와 진달래·벚꽃 등의 개화가 기다려지는 ‘봄’이 찾아왔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배드민턴과 등산, 축구 등의 레저·스포츠 활동을 즐기려는 안경사들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져 안경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분위기다. 지역의 동료 안경사들과 협력업체 직원 등 많은 안경인들이 동호회를 통해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