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업계의 발전과 보호, 안경사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하면서 출범한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이정배 이사장의 최근 활발한 대외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에 이정배 이사장은 전임 대안협 회장, 그리고 현 협동조합 이사장으로써 국내외 안경업계에서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로 꼽힌다. 특히 지난주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31회 CIOF에 VI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31회 북경 광학전시회(이하 CIOF)는 ‘중국 안경인’의 힘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세계 안경산업의 트렌드와 중국 안경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는 CIOF. 안경 제조와 소비를 동시에 아우르며 안경산업 강국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중국 안경산업 특히 내수시장의 힘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나라 중국, 국내 업체 진출 지원 돕겠다국내 안경업계에 명예 안경사로 잘 알려진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가 이번 중국 북경광학전 취재를 위해 중국에 방문한 본지 취재팀을 전시회 기간에 직접 주중 한국대사관으로 특별초청 했다. 취재팀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중국 북경 조양구에 위치한 주중 한국대사관을 방문, 노영민 대사를 대사관 관저에서 만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중부경제산업국이 공동 주최하고 한일경제협회와 호쿠리쿠 경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가 지난달 26일과 29일까지 3일간 일본 후쿠이현 후쿠이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일본 호쿠리쿠 지방과의 경제 교류를 통한 한일 간 무역, 투자, 산업기술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세계 4대
유통·디자인·마인드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안경업계 안타까워국내 선글라스 시장처럼 역동적인 시장이 있을까. 변화무쌍한 선글라스 시장 때문에 올해 대부분의 수입유통사가 유통에 곤혹을 치렀다. 그만큼 시장상황이 녹록치 않았던 것. 선글라스 유통사는 상반기가 저물고 본격적인 하반기와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다. 국내 최고 인디브랜드 선글라스
최근 아이웨어 트렌드 중 눈여겨 볼 점은 착용했을 때 멋과 착용자가 얼마만큼 편하게 안경테를 착용하느냐다. 이미 국산 안경테의 디자인력과 제품 기술력은 세계에 정평이나 있어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최근 국산 안경테 브랜드 중 단연 돋보이는 안경테가 나타나 화제다. 소비자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산 메탈 제품임에도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진
3년 전 삭제됐던 안경원 개설 등록시 필수장비 가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여, 이를 두고 안경사들 사이에 찬반양론이 거세다. 특히 일부 안경사들은 이번 안경원 개설 장비 복원이 전체 안경사를 위한 법 개정이 아니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안경업계의 발목을 잡을 족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이미 상위법인 시행령에 시설과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최근 발표에 따라 향후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가가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미 커피숍에서는 일회용 컵과 빨대 사용을 자제하고, 유통가에서는 도시락 용기 등을 친환경 원료인 바이오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범정부적인 환경규제 움직임에 안경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서서히
과거 SF 영화나 미래 가상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등에서 선글라스와 시계가 나만의 이어폰과 마이크로 바뀌는 장면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기술은 이제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존재하는 기술이다. 바로 ‘골전도’ 기술이다. 사실 골전도 기술은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이슈가 된 기술이다. 2000년대 말에
올곧은코퍼레이션, 안경다리 무늬형성 특허 출원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구성하는 부분 중, 다양한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안경다리, 즉 템플이다. 수 많은 안경테 제조기업들은 템플의 소재, 두께와 크기, 그리고 다양한 기법으로 템플 디자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대구지역 안경테 제조업체중 한 곳이 ‘무늬가 형성된 안경 다리 및 안
최근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서 안경사 면허대여 사건이 터진지 한 달이나 지났지만, (사)대한안경사협회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회원공지와 안경사 면허대여 문제에 대한 해결 대책마련 등에 일언반구가 없어 안경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안경업계의 적폐중 적폐인 ‘안경사 면허대여’건에 대한 대안협의 단속 의지가 전혀 없는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비해 미동도 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안경’ 단가로 인한 안경인들의 가슴앓이는 오래됐다. 모든 ‘안경’ 품목의 단가가 오히려 역주행을 하고 있어 안경인들의 충격이 크다. 최근 각종 경제지표, 경제 연구소와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최근 소비자 물가에 대한 보고서를 올리며 물가 상승률이 거침없
안경사 지지로 이 자리에… 업계가 필요하면 물심양면 지원 약속 안경사 출신으로 3선 서울시의원 광역의원으로 안경계에 잘 알려진 김생환 의원이 7월11일 제10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서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투표 참여인원 104명 중 96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에 본지는 지난달 16일 서울시의회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5만여명이 참여하는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I'm Dream Mak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꿈을 찾아가다(진로탐구관) ▲꿈을 알아보
한류 열풍이 거세다. k-팝, k-뷰티에 이어 K-선글라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국산 선글라스가 매년 수출량을 늘려가면서 국내 안경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품질력 제고 및 세련된 디자인 개발 등 삼박자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평가다. 국산 선글라스의 해외에서 성공은 국내에서 제대로된 평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2~3년 사이 한국 선글라스 브랜드(이하
매년 업그레이드로 명품 SUPER 인기2007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RETROSUPERFUTURE는 설립 이래 아이웨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UPER 라인이 그 대표적이다. DANIEL BECKERMAND에 의해 만들어진 이 라인은 다채로운 컬러의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제품이 가장 대중적이다. CLASSIC과 CLEAN 쉐입으로 시
선글라스가 태양으로부터 눈을 지켜 준다면 물안경은 오염된 물과 자외선 그리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눈을 지켜 주는 중요 물놀이 아이템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접어들면서 물안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물안경 선택법과 착용법에 대해 살펴봤다. 물안경 사이즈는 착용자의 안구 크기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착용 후 압박감이 적다. 브랜드
대구지역 안경업체의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이 돋보인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예산으로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회 아세안옵티컬페어(이하 ‘실모방콕’)의 대구공동관을 운영했다.지역 안경 브랜드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이번 사업은
제20대 대안협, 4만 5천여 안경사의 버팀목 돼주고 눈물 닦아줘야전국 안경원의 매출이 올해 들어 지난해 보다 무려 12.8%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만성화된 내수 부진에 안경업계 시장내 치열한 경쟁 등으로 안경원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미 안경업계에서는 “97년 IMF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내 안경산업 역시 다시한번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IT 신기술이 안경산업과 서비스에 융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 중심에 대구의 중견 안경테·선글라스 제조전문업체 시선(대표 장지문)이 있다.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