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매출이 갈수록 떨어져 선글라스 판매를 하지 않는 안경원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선글라스 편성이 늘어난 홈쇼핑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더 이상 판매하기가 어렵다”. 본지가 선글라스 시즌을 맞이해 서울 지역 안경사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중 현장의 안경사들이 선글라스 시장 상황에 대해 하소연한 내용이다.
‘대안협, 명분 생겨’ 기술료 받기 정당화 대국민 캠페인 벌여야 안경업계 전문 리서치 기관인 Real Optical Research(이하 ROR)에서는 선글라스 시즌을 맞이해 현재 안경원내 선글라스 매출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 안경원 300곳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화 설문을 실
가시적인 성과 못 냈을 때, ‘말잔치’ 역풍 우려도잃어버린 선글라스 시장을 되돌리기 위해 (사)대한안경사협회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일부에서는 이미 선글라스와 같은 공산품은 안경원에서 끝났다고 보기도 한다. 과연 대안협의 이런 움직임이 효과가 있을까?2018년 새롭게 시작한 제20대 대안협은 회원 안경사가 꼭 함께해 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개정안이 오는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개정된 전안법으로 인해 안경용품 제조업체와 안경원간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안법 개정안은 안전 우려가 낮아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에 해당하는 품목은 안전성검증을 위한
패션의 성지라 불리우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브랜드인 스페트로의 FLAGSHIP STORE가 오픈하면서 지나가는 패션 피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롭게 론칭한 신규 아이웨어 브랜드 ‘스페트로(SPETTRO)’가 안경 패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트로 브랜드는 독
우아한 여성 감성 잘 드러낸 명품 선글라스BRAND HISTORY프랑스 브랜드인 끌로에는 1950년대 가비 아기옹에 의해 창립됐다. 고급 기성복으로 출발, 수많은 디자이너 손을 거치면서 오늘날 전 세계 여성들에게 선망받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끌로에는 형식적인 오드 쿠튀르 작품 대신 고품질의 패블릭과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편안한 실루엣의 우아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안경사 출신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본지 조사결과 이번 지방선거에는 강구덕 안경사(서울 금천구·자유한국당)가 서울 금천 구청장 후보로 나섰다. 김생환 안경사(서울 노원구·더불어민주당)와 김호진 안경사 (서울 서대문구·더불어민주당), 남진근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종석)가 가격파괴 근절, 근무환경 개선, 기술료 청구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진행한 안경기업 릴레이 비공개 간담회가 취지와는 다르게 참석업체 관계자와 회원 안경사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대안협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체인본부 및 안경렌즈, 콘택트렌즈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경업계 현안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 작고 못생긴 꼴뚜기가 어물전에 내놓은 다른 생선의 품위를 떨어드린다는 데서 생긴 속담이다. 즉, 지지리도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뜻이다. 안경업계가 소비자들에게 항의와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망신살을 뻗히고 있다. 바로 ‘가격폭탄’ 할인 안경원들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 안경업
대중적인 국산 안경 브랜드 ‘kkeullie’ 아이웨어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구 시엘옵틱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시엘옵틱스는 기존 전개하던 ‘kkeullie’ 제품에서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메탈 프레임 ‘Clie’를 개발, 출시해 시장에서 또 한번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셀럽들의 선글라스 사랑이 돋보인다. 그 중에서도 룩옵틱스가 전개하는 페라가모와 휠라 선글라스가 단연 스타들에게 호감을 높이 사고 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인 ‘기름진 멜로’ 속 장혁의 다채로운 선글라스 패션이 화제다. 장혁은 극중에서 두칠성역을 맡으며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마성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데,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안경과 우산’은 인류의 발명품 가운데 가장 수명이 긴 용품이며, 그 모습 또한 현재까지 크게 변하지 않은 품목중 하나다. 안경의 기원으로 짐작되는 1300년대 안경과 최근 안경을 비교해보아도 렌즈를 감싼 테와 브리지, 귀걸이 부분으로 나뉘는 기본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최소 7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안경. 시력교
최근 안경업계에 안경 및 선글라스의 피팅, 수리와 관련해 안경사들 사이에 피팅료 받기 정착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아예 안경원의 제품이 아니면 피팅 거부를 하자는 안경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현장의 안경사들은 피팅료 제대로 받기 정착을 통해 안경원의 경영환경 악화를 타개하고, 매출을 올리자는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대부분의 안경사들은 피팅
이제 안경을 착용한 여자 아나운서와 스튜어디어스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안경 착용 불가라는 불문율이 지배해 왔던 직업군에서 안경 착용 허용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제주항공이 객실 승무원 안경 착용과 네일 아트를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이전까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안경이 파손됐을 때 정상적
스텀프 선글라스를 착용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달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현대차가 후원한 중국 상하이 양궁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이 남녀 동반 우승을 하면서 전통의 강국임을 또한번 각인 시켰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대표 선수들에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기 위한 관문으로 남녀 4명씩의 대표 선수 가운데 평
“안경테 중견업체 A사가 재무환경이 매우 안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조만간 부도가 날 것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건물을 팔고, 임대로 돌릴 것이다.”, “B 하우스 업체가 외부 투자자로 하여금 투자를 받았는데, 대표가 잠적해 투자사기에 휩쌓였다. 회사에 투자한 해당 업체 직원들도 다 피해를 입은 것을 알고 있다.&rdquo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원구)에서 주관한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이 지난 20일 3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번 DIOPS는 해외 빅바이어, 대형 체인스토어 참가확대로 해외바이어 참가수, 현장 수출상담액과 계약액이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
본격적인 안경사 면허제도가 시행된지 30년이 지나고, 안경업계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안경사를 배출하는 안경광학과를 보유한 대학도 무려 4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관행적으로 안경업계에 독버섯처럼 기생하고 있는 안경사 ‘면허대여’ 문제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안경사는 1개의 안경원만 개설할 수 있다고 명문화
‘변화와 혁신으로 개혁하는 협회’를 기치로 내세운 (사)대한안경사협회 제20대 김종석號가 출범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20대 김종석 협회장 취임식과 19대 김영필 회장 이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2015년 2월 대안협 회장으로 당선돼 3년 동안 협회장 직무를 수행한 김영필 회장의 이임과 지난 2월
ACCLC,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학술 논한다지난 2016년에 한국으로 유치한 제11회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 국제학술대회가 (사)대한안경사협회, 한국안광학회, 대한시과학회,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의 공동주관 하에 오는 4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어느해 보다 알차고 높은 학술 수준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