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법인안경원을 허용키로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제출키로 입법예고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경사들의 논쟁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법인안경원 허용 방침에 대해서는 이미 (사)대한안경사협회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협회의 대응 및 입장에 따라 앞으로의 논쟁이 한층 심화될 여지도 많다.아직까지는 법인안경
향후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기대지수가 고유가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또 소비를 주도하는 월평균 400만원 이상 고소득층과 20대의 소비자기대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넘었지만 전월보다 떨어졌고 현재의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도 4개월 연속 내려갔다. 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1142.99로 10년10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국제유가의 급등과 바닥을 치는 소비자기대지수 등 악재가 거듭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이는 까닭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 = 글로벌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 경기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특별한 소품 없이 안경으로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큰 무리가 아니다. 이제 안경은 시력보정의 역할 뿐 아니라, 패션코드로도 자리잡고 있다. 안경을 쓰면 예뻐 보이지 않는다는 편견을 버려야 할 때다. 올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 할 패셔너블한 안경의 모습은 2005년 가을/겨울 패션경향과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유행 패션과 안경트렌드와의 깊은 관
중소기업청에서 구축, 운영하고 있는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찌 시계를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청이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17억원을 들여 구축한 ‘전국 재래시장 온라인쇼핑몰(www.everymarket.co.kr)’에서 165만원짜리 구찌 시계가 판매되고 있다.각 지역 농수산물과 함께 메인화면에 추천 상품으로 올라온 구찌 시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지난달 30일 미국 FDA를 방문, Dr. Murray Lumpkin(US FDA 부청장)과 상호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식약관리의 선진화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서 양국은 향후 양기관간의 상호협력 및 교류추진을 위해 식약청의 안전성 심사 및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공동 관심사항에
안경원에서 간편하게 10분만에 초발수 코팅을 할 수 있는 최신 안경렌즈 코팅기가 출시됐다. (주)S.T 옵틱스(대표 박영수)는 7일 은평구에 위치한 9시뉴스 안경원에서 모든 안경렌즈에 선명한 코팅을 해주는 탁상형 안경렌즈 코팅기 ‘탑코더 TC2’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사)대한안경사협회 홍지화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안경사와 일공
개인 착용자의 시습관에 기초한 노안 교정용 맞춤형 누진렌즈 바리락스 입시오가 출시됐다.에실로코리아(대표 스티브 숄러)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문화와 접목된 새로운 형식의 신제품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30여 명의 안경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신제품 출시행사는 신제품 바리락스 입시오(Ipseo)와 바리락스 일립스(Ellips
국내 명품 안경테브랜드 카이스트(KAIST) 생산업체인 (주)씨채널(대표이사 김호곤)이 지난달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 339-4 장우스포렉스 1층에 자리잡은 (주)씨채널은 130여 평의 너른 실내를 활용, 제품창고와 배송실, 사무실 등을 한 공간에 마련했다. 씨채널 측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베타티탄 소재를 적용한 고급 안경테와 젊은 계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바슈롬의 한국법인인 ㈜바슈롬코리아(대표 홍명식)는 보습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다목적 렌즈 관리용액 리뉴 모이스춰락(ReNu MoistureLoc )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리뉴 모이스춰락은 바슈롬만의 특허기술인 모이스춰락 (MoistureLoc ) 성분이 눈물과 작용해 콘택트렌즈를 감싸는 수분막을 형성, 렌즈와 눈을 16시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공급업체인 쿠퍼비젼과 오큘라싸이언스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국내에서도 전신 오큘라싸이언스 코리아가 사명을 ‘쿠퍼비젼 코리아’로 변경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주)쿠퍼비젼 코리아는 사명 변경과 함께 CS와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안경사들에게 다가서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경사들의 불만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CS 조직을
홍콩, 싱가포르, 일본 안경테를 중점적으로 수입·유통해온 다원인터내셔널트레이딩(대표 차수원)은 현재 탄탄한 브랜드로 입지를 선점하며 ‘Zip+homme’와 함께 ‘O’Thin’, ‘Aias’등으로 국내안경시장을 활발히 누비고 있다. 99년 3월에 설립된 다원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명품브랜드를 수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에는 아시아 브랜드 뿐 아니라 유럽 하우
대전에서 공주 가는 국도를 따라 흐르는 금강 물빛은 맑고 푸르다. 부여에서 에돌아 나와 공주를 거쳐 중국을 마주보는 군산 앞 바다로 흘러드는 강물이다. 이 강변 작은 마을에 순수한 국내 기술력을 보유한 안경렌즈 제조기업이 있다.독자 브랜드 생산과 내실 다지기 국내 최초로 누진렌즈의 단점인 단면 두께를 가장 얇게 연마가공하는 데 성공, 독자 브랜드인 ‘NEO
본지 112호 7면 ‘안경렌즈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유권해석’이란 제목의 기사 중 ‘국내 안경렌즈 제조업체가 외국에 설립한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시력보정용 렌즈의 경우 국산으로 분류한다’는 ‘국내 안경렌즈 제조업체가 외국에 설립한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시력보정용 렌즈라고 할지라도 수입품으로 간주되므로, 국내에서의 가공 및 코팅, 착색 등은 금지된다’로 바로잡
한국 안경렌즈 도매연합(대표 이우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지역 안경렌즈 도매업체들이 17∼19일 3일간 일제히 휴무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회원의 권익과 유통질서 확립, 나아가 국민 안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19일 출범한 도매연합이 도매업 역사상 처음으로 휴무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가히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매연합은 “휴무로 인해 주문에
전북지역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지난 4월1일부터 6월31일까지 3개월간 각급 학교별로 실시한 체격 및 체질 등 신체검사 결과 안경을 착용한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30%를 넘었다. 안경을 착용한 학생은 초등학생이 399명으로 전체의 13.9%였으며, 중학생은 546명으로 30.3%, 고등학생은
중국산 불법렌즈의 유통과 관련된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안경렌즈 업계를 흔들고 있다.제조업체는 물론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업체들은 현재 전개하고 있는 사업이 의료기기법에 적합한지 여부를 파악하느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며, 일부 의문시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 제조기업들의 KGMP 인증 취득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식약청에 따르면 안경렌즈 전문기업인 (주)진명광학(대표 정상택)과 폴리테크코리아(대표 양효석)이 각각 지난달 17일와 7월 29일 시력보정용안경렌즈로 의료기기 GMP 인증을 받았다. 진명광학과 폴리테크코리아는 각각 국제 규격에 적합한 수입업소로 GMP 인증을 획득, 앞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