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저는 2002년 11월 15일 서울 소재 '갑' 소유 상가건물의 일부를 임차보증금 3천500만원에 임차해 사업자등록을 하고,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까지 받아두고 영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임대인 갑은 저도 모르게 2003년 7월 임차건물을 을에게 매도했습니다. 종전 임대인이자 매도인 갑은 위 건물 이외에도 다른 부동산이 다수 있는 부자이므로 임대차계약
콘택트렌즈는 안경과 함께 시력을 보정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IACLE는 이와 관련, 콘택트렌즈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세계 각 국의 관계자, 대학생 등을 교육하는 단체로 꼽힌다. 한국안경신문은 이 단체의 한국 주무 책임자로 봉사하고 있는 김재민 교수로부터 'IACLE KOREA Newsletter' 가운데 주요내용을 기고 받아 격주로 연재한
오래 전 만들어진 경제격언 가운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구축'(驅逐)은 대략 '몰아낸다'란 의미로 해석해도 될 것이다. 이 말은 16세기 영국 왕실의 재무관 T.그래샴이 처음 내놓은 명제였다. 당시 영국은 화폐가 너무 낡아 금 함유량을 전보다 낮춘 새 화폐를 만들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금 함유량이 높은 옛 화폐를 모두
선글라스는 이제 국민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남녀노소막론하고 선글라스를 갖고 있으며, 의상과 머리 모양 등 패션은 물론 계절과 용도에 따라 착용하는 여러 개의 선글라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자신만의 개성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중요시하기에 보통 2∼3개 이상의 선글라스는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어려운 경기를 틈타 일부 업체의 고의적인 부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업계의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렌즈 관련 업체들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는 고의적인 부도는 선량한 대부분의 거래처와 안경원에 큰 피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자칫 안경업계의 연쇄도산까지 우려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전체 안경원의 신용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
미양광학(대표 임상현)은 LE 9000SX 완전자동 옥습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취형기가 내장되어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3차원 입체 측정방식으로 테의 상태를 정확히 입력이 가능하다. 또 안경테 및 렌즈의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해 안경테에 맞는 커브로 렌즈를 가공하기 때문에 별도로 안경테 커브를 맞출 필요가 없으며 산각 위치, 홈
마루I.T.C(대표 함재형)는 독특한 디자인과 모던한 아이웨어의 컨셉을 지향하는 크리스챤 로스 신모델 을 출시했다. 크리스챤 로스 cr14218은 우아한 느낌의 은은한 퍼플 렌즈와 타원형의 부드러운 메탈 프레임의 궁합이 이채롭다.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도록 설계가 되어있는 템플은 착용감 또한 탁월하다.TEL02)3414-5844
국내 수입유통업체 은하ITC(대표 김윤배)는 오버러스한 스퀘어쉐입의 트랜디한 모델 불가리847을 출시한다. 힌지의 스퀘어장식이 불가리의 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샌드펌프킨/펠핑키/샤이니화이트등 소프트아세테이트컬러가 럭셔리하며 피부톤을 눈부시게 화사하게 해 준다. 로맨틱히피룩, 섹시룩 등에 착용하면 멋스럽다. TEL 02)539-7071
아주옵틱스(대표 이봉근)는 감각적인 CAZAL 아이웨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레드컬러의 열정적인 모델 CAZAL 304는 라운드로 디자인된 렌즈 프레임의 부드러움과 직선 처리된 엔드피스가 스타일리쉬한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세련된 힌지 디자인에 힘이 실려 템플의 느낌이 현대적이고 사이버틱하다.TEL 02)544-6838~9
국내 제조유통업체 하이눈광학(대표 이범춘)은 센스 있는 젊은층을 겨냥한 신제품 'ABBA'를 출시했다. 2005년의 강세인 플라스틱 소재를 채택한 이 모델은 투명한 사각프레임에 입혀진 그라데이션이 패셔너블하다. 상큼한 핑크톤과 클래식한 그레이톤의 멋스러움이 트렌디하다.TEL 02)3665-4147
대광안경상사(대표 권정희)는 20~30대 초반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반무테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미찌코런던 신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와인컬러의 깊고 우아한 메탈프레임이 압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세련된 렌즈도 주목할만하다. 템플은 셀룰로이드의 고급소재로 레드컬러의 감각적인 면과 어우러져 모던함과 하이클래스를 지향한다. TEL 02)754-33
고등학생 안경착용자의 착용상태에 관한 임상적 연구(1)대불대학교 안경광학과 성아영 교수가 최근 한국안광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을 요약,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안경을 착용한 고등학생 (17∼19세)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안경착용으로 인한 불편감과 안경의 관리 방법 등에 관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여 안경이 갖추어야 할 여러 요건 중에서 안경의 경사각, 정점간
장기화되고 있는 고유가 추세가 최근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8 일 재정경제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두바이유의 올들어 지난 6일까지 평균 가격은 배럴당 41.64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재경부가 올해 경제정책 운용 방향을 수립할 당시 전망했던 35달러
소비자기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 30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 소비심리가 대폭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든 소득계층의 소비자기대지수가 올라가고 소비를 주도하는 40대 이하 모든 연령층의 기대지수가 기준치를 상회, 소비회복 심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3월 소비자전망조사
2000 년대 들어 중국산의 가격공세로 캐나다 시장에서 점차 밀리고 있던 한국산 안경테 수출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보여 주목된다.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한국산 안경테는 90년대부터 중저가의 대명사로 확실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으나, 2000년대 들면서 밀려오는 중국산에 점차 시장을 잠식당해 왔다. 이에 따라 2004년중에는 136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펴고 활기찬 활력을 되찾게 되는 계절이다. 답답한 겨울 옷을 벗어던지고 산뜻한 봄 옷으로 갈아입게 되며 기분까지 좋아지는 계절. 여기저기서 꽃 소식이 들려오고, 아지랑이가 피는 봄은 미각을 돋구는 다양한 산나물과 형형색색으로 피어나는 봄꽃을 찾아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때다. 하지만 봄은 춘곤증처럼 나
몇 년 전부터 거리 곳곳에서 '비스트로'라는 간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비스트로(Bistro)는 프랑스에서 카페라고 부르는 음식점을 가리키는 말이다. 레스토랑과 달리 간단한 음식과 마실 것 등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손님들은 격식을 갖추지 않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간이 식당 겸 사교공간인 셈이다. 비스트로란 러시아말로 "빨
멀리 남쪽 끝 통영 앞바다에 사량도가 있다. 위섬과 아래 섬에 나뉘어 사는 사람들은 모두 3천여명, 가구 수는 1천호 남짓이다. 그리 크지도, 그렇다고 아주 작은 섬도 아니다. 봄철 섬 여행은 맑고 찬 바닷바람과 함께 시작된다. 먼동이 터오는 새벽녘 작은 배에 올라 바닷길을 열어보라. 갈매기조차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시간, 낯선 섬 사량도 가는 길은
경운대학교 안경전문인력양성사업단(NURI사업단)은 안경분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브랜드네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경운대 누리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운대학교와 대구산업정보대학, 대구광역시,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과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안경 브랜드네임 공모전은 안경분야 산·학·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경 브랜드가치에 대한 인
지난 10일 대한 안경학회 \'초\'봉사단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 신아재활원에 있는 장애인 300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줬다.\'장애인에게 밝은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현 김근태 복지부장관이 운영하는 한반도 재단과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