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이케어(Eye Care) 선두 업체이자 노바티스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부인 ‘알콘’이 2013년 5월 1일 부로 한국에서 시바비젼과 법적 사업 통합 절차를 완료했다. 노바티스는 스위스계 제약사로, 앞서 2011년 4월 알콘을 인수 합병한 바 있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시바비젼 및 노바티스 안과 부문의 장점을 통합해 세계적 아이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의 강자인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콘택트렌즈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결정하면서 안경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최근 천안 소재 벨모아콘택트를 인수하고 이 업체명을 ‘DK이노비젼’으로 변경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DK이노비젼은 2002년 설립된 토종 콘택트렌즈 제조기업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
뷰티렌즈 전 제품에 적용…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빛 연출콘택트렌즈 제조기업 드림콘(대표 김영규)의 써클렌즈와 컬러렌즈 전 제품에 적용된 플루시어 공법. 드림콘이 렌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발한 플루시어 공법은 색소가 콘택트렌즈의 안쪽 면이 아닌 렌즈 재질 층 사이에 위치하도록 함으로써 색소가 각막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 색소의 요철에 의한 각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주)베스콘이 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인 ‘2013년 체계적 현장 훈련'(이하 S-OJT) 사업에 선정됐다. S-OJT 사업은 사업장 내 고숙련 근로자가 신입사원, 미숙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준비된 훈련계획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3년도에는 전국적으로 100여개 기업
“자생적인 기술개발 생태계 만들어 나갈 것”근시안적 시각은 ‘독’…맞춤형 인재 개발에 투자- 드림콘은 대구보건대학교, 동명대학교(가야대학교), 부산대학교 안경광학과와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협력 등을 전개한 것으로 안다. 가시적인 성과가 있다면 이야기해 달라.“드림콘은 대학 인력을
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안경계는 어떤가. 상당수 안경기업은 기술개발 분야에만 국한하고 있어 산학협력 기반으로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LG전자의 경우 연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LG전자-연세대 미래기술센터’를 설치 운영했다.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 연구비를 지원하고, 우수인
산뜻한 봄철의 불청객 황사가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향해 날아들고 있다. 황사는 미세 모래먼지로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빠른 산업화로 인해 규소·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황사에 다량 함유돼 식품 오염은 물론 건강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택트렌즈 및 안약 사용 시
마이클잭슨, 알 파치노 등 해외 유명 인사들 애용한국미오티카 주식회사(대표 김동석)는 최근 새롭게 프레임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미오티카가 아이웨어 후발 주자로 나선 까닭은 무엇일까. 최대성 이사는 “현재는 아이웨어 유통에 불과하지만 훗날 미오티카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
아이맥스 가구(대표 윤명호)는 국내 유일의 이동식 파티션 전문업체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최근에는 다년간 축척된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경진열장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맥스 가구에는 윤명호 대표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첫째, 품질과 신뢰(Trust)다. 아이맥스 가구만의 기술과 노력으로 견고함과 섬세함을 갖춘 제품만을 생산하겠다
김건규 과장,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 다할 것”“안경사 추천에 의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언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 이하 JJVC) 콘택트렌즈 어드바이저 학술부 방문교육팀의 김건규 과장은 대구, 경북, 울산 지역 안경원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JJVC의 방문교육은 지난해
봄철에는 먼지, 바람, 건조한 공기 등으로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인 안과질환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또는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눈 결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가려움과 충혈, 눈부심, 이물감, 눈물의 과다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무심코 점안제를
지난해 국내 안경관련 수출입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유일하게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분야가 있다. 콘택트렌즈 수출액은 2005년 1655만3000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해 2010년 7156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11년 1억565만1000달러로 1억 달러를 돌파한 후 2012년 1억1897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콘택트렌즈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초음파영상
명실 공히 안경 디자이너 배출의 산실로 불리는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대구상공회의소, (사)한국안경패션산업협회, 대구안경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 안경산업을 새롭게 열어갈 신인 디자이너가 대거 배출됐다. 영예의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은 일반부 김유진
소프트 데일리렌즈의 광풍에 잠시 주춤했던 산소투과성 하드렌즈(Rigid Gas Permeable Lens, 이하 RGP렌즈). RGP렌즈는‘적응하기 어려운 렌즈’로 알려져 있지만 하드렌즈의 단점을 보완한 렌즈로 산소투과성과 안정감이 높다. 또 실제로 RGP렌즈를 만져보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탄력성이 있다. 무엇보다 RGP렌즈는
미용컬러렌즈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제조기업 네오비전(대표 김경화)의 ‘달리’는 컬러렌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라고 불린다. 탁월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공개되자 ‘달리’ 모조품이 숱하게 등장하기도 했다. 달리 시리즈의 변천은 곧 국내 미용컬러렌즈 시장의 변천사라고 볼 수 있다. 네오비전이 처음 출시한
최근 건조한 날씨 탓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 부족이나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불편감 및 자극 증상으로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수분 부족 상태가 아니라 눈물 분비 과정에 관여하는 조직들의 염증성 변화로 눈물이 불안정하게 분비되고 눈 표면의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안구
콘택트렌즈 제조기업 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원데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근시렌즈인 ‘바이오 모이스처 원데이(Bio Moisture 1DAY)’와 ‘바이오 모이스처 서클 원데이(Bio Moisture Circle 1DAY)’다. 바이오 모이스처 원데이는 뉴바이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최근 강렬한 컬러의 콘택트렌즈가 대세다. 소녀시대 태연은 주황색 가발과 컬러렌즈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국적이고 오묘한 매력이 느껴진 이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태연이 착용한 컬러렌즈는 그레이 계열의 서클라인과 붉은 빛이 도는 컬러가 믹스돼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최근에는 가수 이하이가 신곡 ‘로즈’를 공
인터로조는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신규 특허 취득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콘택트렌즈의 IPN 네트워크 구조 내 세포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콘택트렌즈 표면에 결합된 잔류 모노머를 제거하고, 특히 콘택트렌즈 표면에 습윤성 올리고당 피막을 형성시켜 접촉각을 감소시키고 습윤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앞서 특허 출원한 ‘Ult
‘신소재’ 무한 변신은 현재 진행 중!산소투과량·습윤성·안전성·편안한 착용감 관건콘택트렌즈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 하이드로겔은 미국 내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콘택트렌즈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높은 산소투과율과 더불어 가벼운 착용감의 장점을 살린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