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샤워하면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며, 판매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주요 언론에서는 귀찮아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로 샤워를 하는 것은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리 위험이 크다는 기사가 보도됐다.원생동물인 가시아메바는 주로 물에 사는데, 각막에 들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확진자가 4000명(3월2일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행동지침은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1차 방역에 힘쓰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
근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굴절이상이며, 근시 유병률은 유럽이나 미국의 20~50%에 비해 아시아에서 매우 높으며, 또한 매우 빨리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의 근시 유병률이 싱가포르 82%, 중국 84%, 대만 85%, 홍콩 87%, 한국 96%로 아시아 국가 학생들의 눈 건강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 근시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한국제품이 기존 전기밥솥, 화장품에 이어 ‘모피와 안경, 유아용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의 쇼핑 목록과 최근 중국 트렌드 분석을 통해 화장품과 명품, 의류, 밥솥 등에 이어 중국인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모피와 안경렌즈, 유아용품이 될 것이라고
2015 을미년도 어느새 반을 넘겼습니다. 동해 바다에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길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며, 모두가 하나 쯤 소망을 기원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19대를 출범하면서 저 역시 부산시안경사회의 발전을 위해 △유명무실화된 분회 활성화 △자율적 근무시간 단축 및 공휴일 제정 △부·울·경 안경광학과 멘토링 프로그램 △5년 이하 안경
편집인 컬럼대학연구소에 연구비가 지급됐다. 각 나라별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 독일은 관련 책을 산다. 태국은 냉장고를 산다. 한국은 현판식을 한다라는 전시행정과 관련한 우스개 소리가 있다. 실질적인 내용없이 전시 효과만을 노리고 펼치는 행정을 우리는 전시행정이라고 한다. 한자 뜻 그대로 액자 등을 벽에 붙여놓아 생기는 미관효과라고 볼 수 있다. 이
2001년 11월 창간된 한국안경신문이 오는 10월7일자로 지령 500호를 돌파한다. 지령(誌齡)은 종이 매체의 나이를 말한다. 사전을 찾아보니 지령은 신문이나 잡지가 창간된 이후로 발행한 호수를 이른다고 적혀 있다.오는 11월 창간 12주년을 준비하면서 또 하나의 기념호를 만들고 있다. 창간 12주년과 지령 500호가 거의 일치하는 셈이다. “
산업 현장을 누비는 영업맨들은 거래처와 계약을 맺으면서 ‘대외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해당 영업사원들에게 영업 기밀, 노하우와 같은 대외비는 실적을 올리기 위한 자신만의 무기이자, 자산이다. 일반적으로 대외비는 국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해 보호할 정도의 중요성은 없으나, 일반에 공개되어서는 아니 되는 정도의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
-장영은(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최근 고객들은 ‘프로슈머’ 라는 단어로 표현될 만큼 특정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사전에 정보를 취합하고 꼼꼼히 따져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대 고객들의 소비 경향을 미뤄봤을 때 안경원을 방문하는 서클렌즈 고객 역시 그보다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받
경기불황의 시기에 각 산업 유통계는 성장 동력, 아이템을 찾는데 여념이 없다. 트렌드가 하루하루 급변하는 패션뷰티 시장은 더할 나위 없다. 최근 패션 뷰티업계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천명하고 나섰다. 자외선 차단 관련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용품이 선글라스, UV 콘택트렌즈, 선크림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하여 치과보철, 안경, 보청기, 그 밖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보장구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부틀니’를 제외한 치과보철, 안경, 보청기 등의 보장구의 경
안경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는 안경산업의 축을 이루고 있는 제조유통업체와 일선 안경원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공동대처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본지는 국내 안경원과 안경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아 보고자 한다. 2013년 새롭게 시작하는 본 캠페인은 국내 안경시장 상황을 통찰하면서 안경업계가 나아갈 방향
Seki, Shinji 회장 약력·1979, 미국 오레곤주 퍼시픽 대학 검안학부 졸업, 검안의(Optometry Doctor, OD)취득·1980, 미국 일리노이 검안대학 Clinical Fellow 수료·1980, KIKUCHI COLLEGE OF OPTOMETRY 교수 취임·1999~2004, APCO
공무원 시험시즌에 접어들면서 각종 자격증, 면허증 가산점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중 안경사 면허증의 가산점 불포함이 현안으로 떠올랐다. 공무원 임용시 동일한 교육단계와 동일한 면허수준의 타 직능분야의 면허 소지자들에게 ‘공무원 임용시험령’에 의해 6급 이하 공무원 및 기능직 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경우에는 필기시험의 각 과목
안경원에 봄은 왔는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패션업계에 ‘신학기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파격 할인 이벤트는 불꽃 튀는 신학기 마케팅 경쟁의 신호탄과 다름없다. 지난 주말 신촌의 H백화점에 가보니, 매장 곳곳에 대학생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아동용 문구류가 몰려있는 또 다른 층에는 신제품 출시
국산 하우스 아이웨어의 리딩 브랜드라 자부하는 본사의 JULIO 아이웨어가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안경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았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 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13회 상하이 국제안경박람회(2013 SIOF)에 참가했다. 비록 박람회 참가를 위한 준비 기간은 짧았다. 하지만 상하이 박람회에 참가한 가장 큰 목적
요즘에는 ‘착하다’는 것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과거에 ‘착한사람’은 올곧은 성품과 고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을 뜻했으나 요즘에는 ‘특출한 재능은 없으나 무난한 품성을 지녔다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개팅 자리에서 주선자가 소개받을 사람을 설명할 때 단순히 ‘착해&rsq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는 전국 안경사의 권익을 보장하는 단체이다. 하지만 아직도 안경사들에게는 멀고도 가까운 단체 정도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과연 협회가 무슨일을 하고, 앞으로 어떤 일을 전개해 나갈 것인지 궁금해 하는 안경사가 많다. 그래서 본지는 현 대안협을 이끌고 있는 상임이사 릴레이 소개를 통해 2013년 대안협의 사업을 살펴보기로 했다.
국내 안경산업에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 몇 개사나 있을까. 올해 초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3년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대상기업 신규 102개사 가운데 안경기업은 한 개사도 없었다. 2012년에 진행된 2차년 강소 기업에는 국산 안경광학기기 업체인 포텍,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네오비젼과 지오메디칼이 선정된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OOO안경원입니다. 2013-01-25은 서하나님께서 검안을 받으셔야 하는 날입니다’이는 지난달 25일 안경원으로부터 기자가 받은 문자메시지다. 안경을 구매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날아온 것이다. 이 문자메시지를 보면서 문득 시력 검진을 다시 받고 눈 건강에 변화가 생겼다면 그에 따른 처방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스쳤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