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이 지난 12월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을 골자로 하는 ‘공통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된다.공통 프로그램으로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대상으로 이자 환급을 시행한다.이자 환급 금액은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12월15일까지 관내 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은 폐수배출시설 외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로 안경원(렌즈 제작 시설 1대 이상), 운수장비 정비(검사장 200㎡이상) 또는 폐차장시설(1,500㎡이상), 농축수산물 단순가공시설, 사진처리 또는 x-ray시설 등이다. 현재까지 구는 2023년 점검대상 68개소 중 53개소를 점검 완료했다.이번 점검 대상은 안경원(렌즈 제작 시설 1대 이상), 사진처리 또는 x-ray시설 등으로, △기타수질오염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이물 발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품목별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된 ‘의료기기 이물저감화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5종’을 마련해 배포했다.가이드라인은 소프트콘택트렌즈, 주사기(외통, 흡자), 수액세트카테터(튜브), 검체채취용도구(몸체) 등 5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사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을 관리하기 위한 품목별 ‘사출성형 관리 5대 요소’ 등을 정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업계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주요 내용은 ▲품목별 사출 공정관리에
서울시 안경사회(회장 황윤걸)는 11월9일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을 방문해 지난 5월3일 발표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안경할인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입장 및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이 자리에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 안경사회 황윤걸 회장, 김원철 수석부회장, 윤성현 총무이사, 중앙회 황운섭 법무처장,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 아동정책팀장과 아동정책팀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 날 서울시 안경사회는 안경원 할인경쟁을 부축이는 사업의 일환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안경할인지원 사업을 잠정중단(철회)하라고 강력한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로부터 교부받은 가맹계약서에 대해 가맹거래사 또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경우 숙고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가맹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11월9일부터 시행된다.이는 지난 8월18일 해당 내용이 포함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시행되는 것으로 가맹사업법에서는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인근가맹점현황문서를 가맹계약 체결일로부터 14일 전에 제공하도록 정하고 있다. 14일은 숙고기간으로 가맹희망자가 가맹계약의 구체적
한국가스공사가 동절기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스요금 분납을 실시한다.가스공사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87만곳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월까지 사용분 가스요금을 4개월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분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소재지의 도시가스사에 전화 또는 방문, 홈페이지(또는 전용앱)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더불어 가스공사는 전국민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가정용 도시가스 캐시백’의 지급 요건을 완화한다. 기존 7% 이상 절감해야만 받을 수 있던 캐시백 요건을 3% 이상 절감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2025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약사 등 5개 직종 8개 국가시험에 컴퓨터시험(CBT)을 확대 도입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국시원은 이미 의사(2022), 한의사, 치과의사, 요양보호사(상시), 1급 응급구조사(2023) 등 12개 국가시험에 CBT 도입 전환을 마쳤다. 2025년도 이후 확대 도입되는 안경사, 간호조무사(상시), 1급 언어재활사 등 9개 국가시험까지 포함하면 총 21개 시험이 CBT로 시행되고, 이는 국시원 주관 전체 34개의 국가시험 중 약 62%에 해당하는 수
서울시가 스마트폰 등으로 눈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안경을 할인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울시는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0월10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건강 분야 사업 중 하나다.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업체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으뜸50안경 등과 협력해 10~20%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진 포함)을 제공한다.
앞으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을 포함해 생리대, 마스크 등 다양한 의약외품에도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이 도입돼, 평가받기를 희망하는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적합판정에 따라 관련 로고 표시·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 의약외품의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GMP와 세부 운영방안을 담은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9월 26일 제정·시행했다고 밝혔다.의약외품 GMP는 의약외품 제조업자가 원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까지 모든 제조·품질관리 과정에 적용해야 하는
국회의원 정춘숙, 최연숙, 이수진(비례), 강은미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협회장 주희중)가 주관한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개선방안에 관한 공청회’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최근 보건의료 관련 법령의 모호성으로 인해 갈수록 직종간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주희중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보건의료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의료행위의 모호성으로 인해 직종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광주광역시 북구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북구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에서 최초로 2021년도 기준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의 임차 소상공인 2500여명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 수수료 지원을 실시해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 소액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사업 시행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확인했다.이에 북구는 금년도 추가 확보한 양 4억여원의 예산을 재원으로 이번 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지원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대구시의 1인 소상공인은 이달부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금까지 받으면 고용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7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dgsinbo23@naver.com)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재단
노란우산 공제 사유가 추가되고 중간정산제도와 통합 자산운용시스템이 도입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7월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제 가입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 등에 따르면 이번 방안은 노란우산공제를 안전망과 혜택·복지를 전방위 지원하는 ‘소상공인의 종합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가입 소상공인, 전문가 등과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방안을 수립했다.노란우산공제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행 4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은 장마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제공한다.지방자치단체의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이 발급된 중소기업은 1년에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잔여 금액 5억원은 2년차, 3년차에 나눠 지원받거나 2년차에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금리는 연 1.9%로 고정하며 원금 및 이자 상환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만기연장은 1년 늘어난다.소상
노후된 에어컨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새 에어컨으로 바꾸는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사업자당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여름철 냉방비 지원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하반기 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2015년 이전 생산된 냉방기와 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자당 160만원 한도에서 제품 금액의 40%까지 지원한다. 노후 냉난방기 교
콘택트렌즈의 물리‧화학적 특성 시험 등 성능 평가를 위한 국내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분야 166종의 국가표준(KS)에 대한 제정‧개정‧폐지안을 1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9월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예고는 의료기기 분야 166종의 국가표준을 정비해 국내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 제고 및 국제 기준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이번에 제정‧개정‧폐지가 추진되는 국가표준(KS)은 ▲진단영상장치등 14개 분야 34종 제정 ▲치과, 외과용 기구 등 17개 분야 99종 개정 ▲마취‧호흡기기, 외
제주안경사협동조합은 지난 2022년 4월 오영훈 도지사에게 취약계층 학생과 노인들에게 안경지원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시행은 7월한다.지원대상은 취약계층 초·중·고 재학생으로, 1인당 연 1회 안경 구입비 10만원 범위에서 현금 지원한다.안경 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안경을 구입 후 신청서와 함께 시력보정확인서, 구입영수증을 첨부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재학생이 있는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천지역 최초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청소년 교육 바우처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의 가맹점을 모집한다.동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진로 개발 및 19세 이상 성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지원하고자 올해 하반기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에 참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청소년 교육 바우처 가맹점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청소년의 교육활동(안경원, 서점 및 책대여
인천교육청이 다자녀가정에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사)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홍보 포스터를 공유했다.인천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은 제로페이 가맹 인천 소재 안경원에서 학습준비비 명목으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인천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습준비비는 인천시 다자녀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셋째부터 1인당 20만원씩 지급되는 지원금이다.지원금은 인천시 내 제로페이 가맹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 사용 방법은 안경원 내 제로페이 QR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제로페이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670-0582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방통위는 2020년부터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올해에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9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1차 공모는 지난 1월에 진행됐으며 총 107개사가 현재 방송광고를 제작 중에 있다.이번 2차 공모에서는 70개사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