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6월 중순부터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시행한다.사천시보건소는 사업비 375만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75명에 대해 1인 5만원 상당의 안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사업에는 대상자 시력측정,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작도 포함된다.보건소는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 통보와 함께 해당 학생에게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학생은 안경 교환권을 소지해 9월말까지 관내 안
앞으로 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주택·농어업 분야로 제한됐던 피해지원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한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연재난 이재민의 주거·생계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원 기준과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자연재난은 호우, 태풍, 대설, 한파, 가뭄, 폭염, 지진, 황사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주택이 파손·소실된 경우 피해 면적에 따라 최소 2000만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이 GMP 자율 도입 대상에 포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도입하기 위해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제정안에 따라 식약처는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식약처장이 고시한 표준제조기준에 맞는 외피용연고제·카타플라스마제처럼 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품목에만 의무적으로 적용하던 GMP를 나머지 의약외품에도 도입한다.다만 의약외품 업계에 소규모 영세업체가 많은 점을 고려해 원하는 업체가 GMP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했다.
각국 양자면담 등 보건분야 국제협력 강화 추진키로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수석대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5월 21일(일)부터 5월 30일(화)까지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제76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WHO 75주년: 생명을 구하고, 모두에게 건강을 제공’ (WHO at 75: Saving lives, driving health for all)이었는데,
실질소득은 감소에서 보합 전환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는 지난 5월 25일 2023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23. 1/4분기 총 가계소득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실직소득은 물가상승 둔화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감소에서 보합(0.0%)으로 전환되었다. 근로소득 또한, 취업자 증가 등 양호한 고용시장의 영향으로 8.6% 증가하며 전체소득 증가를 견인하였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5.4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하였는데 항목별 소득을 보면 근로소득이 332.6만원으로 8.6%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30일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을 발족했다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은 산업부와 한국전력·한국에너지공단·전력거래소 등 정부와 공공 기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전사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반은 오는 6∼9월 4개월간 운영된다.전담반은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상담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의 경우 신청자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상담 전용 홈페이지에 상가·복지시설의 면적, 에너지 사용량, 보유 설비, 가동 시간 등 정보를 입력하면 전력 소비 패턴 분석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30일 대리점법 위반 프랜차이즈가 피해 구제하면 과징금 최대 70% 감경받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정위는 사업자의 자진시정 등의 사정을 고려해 과징금 감경을 할 때 최대 70%까지 감경이 가능하게 됐다.기존에는 자진시정과 조사·심의 협력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도 50%까지만 과징금을 감경할 수 있었다.또 개정안에는 현재 공정위가 수행하고 있는 대리점 계약서 작성의무 위반 행위(계약서 미교부, 미보관 행위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권한을 광역 지자체장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원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접수를 6월15일까지 진행한다.모범소상공인·육성공로자·지원우수단체 분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행정안전부장관·농림축산식품부장관·식품의약품안전처장·특허청장 표창 등 총 14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단체는 소공연,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 한 곳에 필수서류와 기타서류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수)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에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가 포함되어 주목된다.‘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 종합계획으로, ▲참여·존중 ▲신나는 놀거리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 5대 분야 20개 사업에 2026년까지 4146억원이 투입된다.‘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알파세대의 행복을 키우고 건강을 지키
경기 용인시가 지난달 진행한 기업 애로·규제 집중 조사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건 애로사항을 접수해 22건을 조치했다고 밝힌 가운데, 애로 사항에 특수렌즈 제조 관련 조항이 포함되어 주목된다.용인시는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이고 발 빠르게 애로사항을 처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이 가운데, 렌즈 제조업체 A사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안경사가 아니면 안경을 조제하거나 판매업소를 개설할 수 없다는 규정에 묶여 온라인 판로가 막혀 있다는 이야기에 용인시는 이 조항에 ‘단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4월17일부터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특별자금 신청을 받는다고.재도전특별자금은 연 3.0% 고정금리로 7천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일반 소상공인보다 은행 대출 문턱이 높은 재창업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돕기 위한 것이다.재창업 소상공인은 최근 1년 이내 소상공인 재기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재창업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과 재창업 업력 3년 미만의 소상공인이다.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은 채무 해소 재기지원종합패키지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오는 5월1일까지 지난해 사업내용에 대한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신규 등록한 가맹본부도 지난해 결산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다면 동일하게 적용된다.‘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이 부담하는 가입비, 인테리어 비용, 계약·영업 관련 조건과 가맹본부의 재무구조, 운영 가맹점 수 등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다. 이는 가맹계약 체결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지원정책 원스톱 서비스 소상공인24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중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산재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지난 4월3일 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9개 사업을 제공하고, 2025년에는 37개 사업까지 확대해 정책지원 시스템을 통합해나갈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안경 제조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을 교육사업과 1개사 기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이며 소공인 공동홍보관은 협약일로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다. 지원 규모는 교육사업 20명, 자율사업 65개사이다. 구체적 지원내용을 보면 소공인 대상 특화 교육의 하나로 소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20명에게 지원하는데 접수 기간은 2023년 3월 27일부
매년 4월 7일은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의 2에 근거한 ‘보건의 날’이다.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정해 국가 기념행사 및 1주간의 건강 주간을 운영한다. 이날에는 보건 의료에 공로가 큰 유공자의 공로를 칭찬하고 대국민 건강 인식 홍보와 건강 생활의 실천을 독려한다.안경계도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당당하게 감당하는 업계로서 보건의 날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특히 날로 확장하는 디지털 시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표적 인체 기관인 눈(目)의 건강을 지키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2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2022년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2%(+3만1천 명)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동기대비 2.3%)보다 0.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전체와 비교해 보건제조산업(의료서비스 제외) 종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고물가, 공공요금 상승 등 대내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원금상환 부담 해소를 위해 ‘집중관리기업 제도’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집중관리기업 제도는 일시적 경영 애로에 처한 업체의 상환기간을 자체 채무 재조정을 통해 최장 4년까지 추가 연장해 주는 제도다.집중관리기업으로 지정되면 월
중소벤처기업부가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약 2만5000명에게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총 5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예산 대비 38% 늘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실업급여, 고용 안정, 직업 능력 개발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중기부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유해 물질이 기준치의 352배 초과한 어린이 안경테에 리콜명령이 내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수요가 증가한 어린이제품과 전기·생활용품 88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하고 이같이 조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리콜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품목별로 어린이 제품 11개, 생활용품 12개
보은군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8∼12세 10만 원, 13∼18세 30만 원의 전자카드형 바우처를 연간 1회 지급한다. 8∼12세는 이 바우처를 서점과 문구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13∼18세는 ▲영화관, 체육시설 등 문화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