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지난 1일부터 2021년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마지막 국감으로 여야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열린다.국감에서 공격수 역할을 하는 야권의 수적 열세와 여론의 이목이 대권 경쟁에 쏠린 탓에 ‘맹탕 국감’, ‘정쟁 국감’이 될 것이란 우려가 높다. 하지만 이번 국감은 국내 안경인들에
한동안 잠잠했던 안경테 원산지 위반 사건이 터지면서 안경업계가 뒤숭숭하다. 최근 값싼 중국산 안경테를 독일·일본산으로 둔갑시켜 고가로 시중에 유통한 업체가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7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혐의(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등)로 대구 모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일선 안경사들은 안경원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안경원에 재난지원금이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재난지원금에 더해 추석 상여금 등 여러 요인이 겹쳐 안경렌즈 등 안경원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안경사들 사이에서는 대명절 추석을 1주일
2021년 여름은 예년보다 훨씬 더웠지만, 안경사들은 더욱더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지난 6월에 촉발된 정부의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추진 허용 정책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전국의 안경사들은 일제히 극렬하게 반발했다. 현행법상 도수가 있는 안경은 의료기기에 해당돼 국가전문 자격시험을 통과한 안경사가 있는 오프라인 안경원에서만 판매할 수
투박하지 않은 선클립… 안경테 안쪽에 삽입, 선글라스처럼 보여 인투코리아(대표 안국환)가 새롭게 출시한 Julio eyewear 4-in-1 series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Julio eyewear 4-in-1 series는 고도수 및 초고도 근시 사용자를 위한 편광렌즈 기능이 장착된 특수 선클립을 단 1초만에 줄리오 안경테에 장착할
가맹점주, 야간 시간에 선글라스가 판매되는 신기한 경험 할 것무인 안경 시스템을 통한 안경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아이블랭크.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안경원 운영을 캐츠 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안경인들 사이에서는 무인 안경원에 대한 의문 부호가 따라 붙는다. 이에 본지는 지난 23일 ㈜아이블랭크 유영진 대표를 만나 안경인
전국안경사협동조합에서 판매 유통 전개하고 있는 특허품 ‘김서림 방지 마스크’가 전국 대리점 체계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안경사와 안경 기업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마스크 구매와 대리점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협동조합 측은 전했다. 벌써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한지 1년이 넘었다. 많은 사람
현재 안경에 대한 시력 교정을 위한 도구임과 동시에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양화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T기술 발전,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 등으로 소비자가 안경에 대한 브랜드, 가격 등 정보를 더욱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대한 산업 및 시장의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안경에 대한 관심이 다방면으
지난 5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휴가 특집 ‘고스트스폿, 그곳에 가지 마시오’편이 펼쳐졌다. 고정 패널인 개그맨 황제성이 전한 괴담은 대구 경산 폐공장에 얽힌 내용이었다. 사연자는 “인터넷에 ‘안경공장’이라고 하면 뜨는 사연이 있다. 내가 직접 겪은 이야기다&rd
아시아 최대 안경 전시회인 IOFT―도쿄 국제 안경 전시회를 주최하는 RX Japan (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Fukui Optical Association은 이번 제34회 IOFT는 매우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팬데믹 상황에서 개최된 몇 안되는 국제 안경 전시회 중 하나였던 IOFT2020이 대성공
최근 며칠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시즌 아이템인 손선풍기, 밀짚모자, 죽부인, 아이스크림, 얼음 등이 불티나게 팔리는 반면, 선글라스 매출은 2년 연속 부진을 겪고 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용품이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는 반면, 반짝 성수기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선글라스 매출은 영 신통치 않다. 역대급
정부발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이 안경업계를 덮치면서 연일 이를 반대하는 안경사들의 시위가 7월 무더위 만큼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정부와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를 제안한 딥아이를 대상으로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불가에 대한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이처럼 안경사 고유의 업권 침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안협은 회원들에게 &l
안경원이 불편함 호소했던 A/S 개선 대폭 이루어질 것 기대국내 대표 광학기기 기업인 휴비츠가 지난 7월1일부터 기존 대리점 위주의 기기 유통시스템을 본사 직영체제로 본격적인 전환을 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휴비츠 본사에서 KCP 송경석 파트장을 만나 광학기기 유통 시스템 대전환에 대한 속내와 코로
기획재정부가 안경 온라인 판매 서비스에 대한 한걸음 상생조정기구를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이해관계자, 전문가, 관계부처가 모인 1차 회의가 개최됐지만 이해관계자들의 첨예한 대립으로 험로가 예상된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약 3개월간 격주로 회의를 진행하며,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사)대한안경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월13일 현재 1150명을 기록하면서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대거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국내 대표 글로벌 렌즈업체인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안경사들이 뒷심을 끝까지 발휘해 안경원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니콘 뒷심 응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지난 1일 오전 10시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5만 안경사의 목소리를 담아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안경 온라인 판매 추진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외쳤다. 현재 안경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면허를 취득한 안보
미국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아이웨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독일에서 전문적으로 아이웨어를 공부한 인물이 있다. 바로 ‘마이스터 옵틱스’ 고정현 대표다. 기존 국내 안경시장은 특정 브랜드 의존도가 높아 소비자 및 유통업자들에게 아이웨어를 선택하는 데 있어 제한적임을 포착한 고대표는 마이스터 옵틱스를 설립하고, 소비자와 안경 유통업자들에게 선
(사)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온라인 도수안경 판매’ 반대 집회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사)대한안경사협회는 7월1일 정부의 ‘한걸음 모델’을 통한 규제 완화 추진 내용에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허용’ 정책이 포함된 것에 반대하는 집회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열었
최근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허용’ 계획 등 안경사 생존권에 대한 다양한 외부의 침탈이 자행되고 있는 와중에 안경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안경사만 안경업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정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간신히 합헌 결정을 받았다.헌법재판소(소장 유남석·이하 헌재)는 지난달 24일 안경사 면허를 가진 자연인에게만 안경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의 대외적 전방위 활동이 뜨겁다. 지난달 정부발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허용’ 추진 정책이 발표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경사회는 지역 분회장들과 긴밀하게 연대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직접 면담을 통해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회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여기에 국회 정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