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생 혈관성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 ‘바비스모주’(파리시맙)를 허가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시신경 조직인 황반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바비스모주는 신생 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신생 혈관 증식을 촉진하는 인자의 작용 경로를 차단해 혈
장기화된 경기침체의 여파에 내부적 경쟁 과열이 심화되며, 안경원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을 갖춘 안경원은 꾸준히 소비자들을 유입시키며 매출 선방을 넘어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금이 안경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경사 주도로 안경시장을 탈환하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안경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5주(12월26일~31일) 간 총 43개의 의료제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15개, 의료기기 28개 품목으로 집계됐다.12월 5주에 허가된 의료제품에는 ▲매일착용소프트콘텍트렌즈 2건(디케이메디비젼), ▲매일착용소프트콘텍트렌즈 2건(제이씨케이메디칼),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비젼사이언스) 등 콘택트렌즈 5건이 이름을 올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올해 경영상황이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4~11일 소상공인 9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소상공인 경영 전망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영상황에 대해 악화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응답이 73.8%에 달하며 과반수를 훨씬 넘어섰다. 개선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큰 폭의 교역액 증가와 보건안보 이슈 등으로 통상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를 구축한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보건산업 교역액(수출입규모)은 약 503.4억 달러로 2017~2021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5.2%에 달한 것으로 나타
대안협, 안경사 업권 수호에 총력 대응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12조 5항 ‘콘택트렌즈의 안경원 단독 판매(콘택트렌즈 단독 판매법)’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이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지난 2020년 6월 서울지방법원은 콘택트렌즈를 해외직구로 판매하다 적발된 도매업자에게 벌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개인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5조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원 등 총 8조원을 중기·소공인 정책자금으로 지원한다. 창업기 중소기업에는 2조2300억원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는 1조3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중기부는 총 8조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새해
◆보건·의료·복지-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 상반기부터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입원 혹은 외래 6대 중증질환(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질환, 중증 화상, 중증 외상)에서 미용·성형 등을 제외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 상한 금액도 연 3000만원에서 5000만원
‘검은 토끼의 해’ 2023년이 밝았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실생활에 밀접한 2023년 달라지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1. 최저임금 9620원으로 올해보다 5.0% 인상2023년 한국의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460원) 상승한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
지난 7월 대통령실이 선정한 우수 국민제안 10건에 ‘콘택트렌즈 온라인 구매 허용’이 포함되며 안경계가 한차례 들썩인 바 있다.당시 어뷰징(중복 투표) 사태로 중단되면서 무효화되며 한시름 놓았지만, 최근 언론을 통해 재개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안경계가 다시금 긴장하고 있다.국민제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11월3일 ‘국민제안 홈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은 가맹본부와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가 정한 필수품목 중 불필요한 품목이 있다고 답한 가맹점주도 60%에 달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2022년 가맹분야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9월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와 이들과 거래 중인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연말정산 시즌이면 으레 안경과 렌즈의 영수증 발급이 늘기 때문에 안경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올해 근로소득 귀속분에 대한 연말정산은 내년 초 진행되는데, 연말정산 혜택을 많이 받기 위해 남은 한 달 동안 챙겨야할 것들로 안경품목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시력교정용 안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우리나라의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속에서 수출이 흔들리는데다 내수 전망까지 밝지 않아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안경업계 불황 역시 계속 이어지면서 내년도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코로나19 이후 전국의 안경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있는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사업(이하 시기능보조기기 육성사업)’을 통해 대경권의 2022년도 3/4분기 콘택트렌즈 수출이 코로나 19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기능보조기기 육성사업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생
-한국안경신문 창간 21주년 기념 축하 한 마디 부탁한다.“국내 안경 전문언론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경보건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언론 매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지난 8월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국민제안 10건에 ‘콘택트렌즈 온라인구매 허용’이 오르는 등 소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1월 첫주(10월31일~11월6일)에 의료제품 총 27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현재까지 허가된 품목은 총 1510개에 달한다.식약처는 이 기간 구역·구토(항암 화학요법제 치료 시) 예방 신약과 의료기기에서는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9월 29일 의료기기의 경미한 변경 보고의 종류, 세부적인 보고 절차, 보고 사례 등을 담은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 민원인 안내서’를 개정·배포했다.이번 개정은 최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외형(화면)수정, 의료기기 포장 디자인 추가 등을 경미한 변경으로 추가한 사항을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최대 30조원 규모의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이 지난 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부터 전국 76개소에 마련된 오프라인 현장창구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날 서울 캠코 양
정부가 올해 2분기 손실보상금을 소상공인·중소기업 65만여곳에 총 8900억원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7일 제3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을 의결, 29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분기 손실보상금을 약 65만곳에 8900억원 지급할 예정이다.보상 대상은 지난 4월 1일부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 북구 검단동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 용지 4차 분양에 나선다.공급대상은 제조시설 용지 17필지 2만9433㎡로 유치 업종별로는 전자정보통신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9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 2개 필지 등이다.특히 메카트로닉스 업종 내에는 안광학산업 집적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중 5필지(7400㎡)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