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홍지화 전직 협회장에게 이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지난 2005년 협회장 임기를 끝내고 야인으로 돌아와 안경사로서 본업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는 홍 전 협회장. 홍 전 협회장은 ‘안경원 근무 기본 원칙’을 꾸준히
대구의 안경제조기업들이 최신 트렌드에 촉각을 세우며, 젊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기업 자체 분위기와 각사가 제조하고 있는 제품까지 젊어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의 모습을 보인 기업이 있다. 토털 패션브랜드 Folli Follie 아이웨어를 제조유통하고 있는 루카스광학(대표 고정섭)이다. 루카스광학은 2008년 6월 개업한 횟수로는
최근 숱한 화제를 남기며 종영한 수목 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 기분 좋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은 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회를 거듭할수록 남자 주인공들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는 ‘서변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여심을 흔들었고 이민
Designer history(주)루키드의 이선영 대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나와 안경디자이너로 꾸준히 꿈을 끼워온 안경업계 신세대 크리에이티브 리더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도근시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 그녀에게 안경은 항상 부끄러움의 상징물이었다. 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어린 아이들의 안경 콤플렉스
어린이 기능성 안경렌즈가 봇물처럼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여기에 걸맞는 어린이용 안경테와 짝맞추기가 한창이다. 어린이 기능성 렌즈와 어린이 안경테에도 ‘어울림 지수’가 있다는 사실. 어린이용 렌즈의 기능과 패셔너블한 소아용 안경테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기도 한다. 룩옵틱스HELLO KITTY 1974년에 태어난
그동안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제조하던 국산 안경업체들이 스포츠글라스 시장에 눈독을 들이면서 브랜드 스포츠글라스를 수입 런칭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산 안경업체들이 스포츠글라스를 런칭한 것은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한정됐던 스포츠글라스의 시장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고, 스포츠 글라스가 이제는 더 이상 단순한 부가적 용품이 아니라 안전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필수적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RIS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대구안경산업 RIS사업’이 2단계 사업에 진입, 3년 더 연장될 전망이다.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대구안경산업RIS사업단(이하 대구안경산업 RIS사업단)은 지난 2007년 4월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안경산업혁신체계 구
디자인은 사물의 잠재력을 표현하는 예술의 중심이다. 오스트리아 아이웨어 대표 기업인 실루엣이 선보인 새로운 메탈 룩(Metal Look) 컬렉션은 스페셜한 티탄으로 만들어졌다. 실루엣은 퓨어 디자인과 불필요한 디테일을 없애 그들의 기술적 열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모던함, 힌지 없이 커브진 템플의 가벼움이 강조됐고, 템플 내부와 외부의 라이너는 매혹적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이 예년과 사뭇 달라질 전망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전광판 거리응원전에 3D 영상기술이 세계 최초로 도입되기 때문이다. 3DTV가 설치된 거실이 아니라 수만명이 모인 길거리서도 월드컵 경기를 튀어나올 듯한 입체영상으로 즐기는 시각혁명이 이미 예고됐다. 여기에 CGV, 롯데시네마 등 국내 대형멀티
전 국민의 축제이자, 세계인의 축제인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안경업계는 월드컵 분위기가 반갑지만은 않는 표정이다. 주류업계 등 유통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는 ‘월드컵’ 이라는 특수시즌을 맞이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월드컵이 펼쳐지는 6월을 최고의 성수기로 보고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준
2010년 최대의 화두인 ‘3D 시대'. 차세대를 이끌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콘텐츠가 없는 무분별한 3D 부대용품 개발은 독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D TV가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3D안경까지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많은 안경테 제조 업체들이 3D 안경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이번 DIOPS에서 차세대 국내 안경
2010년 프랑스 국제 안경 광학전시회인 SILMO 개최 장소가 변경 돼 이목을 끈다.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는 SILMO의 새로운 개최 장소는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파리-노르 빌뺑뜨 전시장이다. 그 동안 실모는 전통적으로 파리 뽀르뜨 드 베르사이유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돼왔다. ‘새로운 세
패턴리스 옥습기 시장의 대표 주자 신일광학(대표 박종일)이 지난 5월 1일부터 안광학기기 시장 강자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국내 검안시스템을 보유한 국산 광학기기 기업인 유니코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국내 안경원의 안경사들에게 최고의 옥습기로 평가 받고 있는 프랑스 광학기기인 에실로 장비를 취급하던 신일광학이 검안시스템을 모두 갖춘 유니코스
TV 드라마를 통해 재미를 본 안경테 유통업체들이 최근 안경테 협찬 물량공세와 드라마 제작지원까지 나서 화제다. 그 동안 국내 안경유통사들은 간헐적으로 안경테를 몇몇 연예인을 통해 PPL 형태로 마케팅을 진행시켜왔다. 하지만, 단순 협찬을 넘어서 다양한 TV 드라마 제작 지원까지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홍보활동의 유형이 바뀌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안경을 착용하면 귀, 얼굴 측면 부분 알러지가 생겨요. 어떤 방법으로 편하게 쓰고 다닐 수 있나요”. “비싼 안경테 구입을 했는데 피부가 간질간질 거려요. 유리 테잎 붙이면 되나요.”인터넷 안경 관련 고민상담 게시판에 ‘안경테 알러지’ 없애는 방법에 대한 고민글이 종종 올라온다. 나만의 개성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봄 날씨가 끝나고 바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여름이 되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샤워를 자주 해야 하며, 의상을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또, 턱 숨이 막히는 날씨로 인해 나른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안경착용자들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땀으로 인한 안경테 &
트루 릴리젼 브랜드는 프리미엄진 마니아들에게 ‘기타치며 노래하는 스님’ 심벌로 유명하다. 보통 Made in USA의 고가 청바지를 프리미엄 진(데님)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얼진(Earl Jean)’, ‘블루컬트(Blue Cult)’, ‘575 Denim&rs
“거칠어(?) 보이는 제 이미지를 보완해 주는 디자인의 안경이라면, 뿔테 메탈테 그리고 브랜드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룹 DJ D.O.C의 멤버로서 한때 여러 사건, 사고에 관련돼 사회면 기사에 이름을 자주 올렸던 김창렬. 싸움꾼’, ‘악동’의 이미지가 강했던 김창렬은 첫 말문을 이렇게 열었다. 7년 전
“안경을 착용하면 귀, 얼굴 측면 부분 알러지가 생겨요. 어떤 방법으로 편하게 쓰고 다닐 수 있나요”. “비싼 안경테 구입을 했는데 피부가 간질간질 거려요. 유리 테잎 붙이면 되나요.” 인터넷 안경 관련 고민상담 게시판에 ‘안경테 알러지’ 없애는 방법에 대한 고민글이 종종 올라온다. 나만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