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하는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이 지난 한 해 폐업 사유로 지급한 공제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폐업 사유로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건수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11만15건에 달한다.그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7년 5만2000건에 불과했던 폐업 사유 지급건수는 지난해에만 2만 건 급증해 사상 최대수치를 기록했다.2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지난 15일 진흥원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광학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안광학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한 통합 설명회로 타 기관이 시행중인 유익한 지원사업을 선별하고 소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왕재)과의 공동주관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주관기관 및 안광학기업 임직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진흥원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대구시 정책자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대구지역기
싱글렌즈 판매비율을 낮추기 위한 가맹본부의 노력이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케어 전문 안경체인 아이세이버(대표 심재후)는 최근 본사 교육원에서 진행한 경영자 미팅에서 누진다초점과 근시억제 등 기능성렌즈의 판매비율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세이버 서채연 팀장은 “싱글렌즈 판매보다는 눈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아이세이버의 경우 절반 가까운 가맹점의 싱글렌즈 판매비율이 60% 이하로 형성되고 있으며, 50%에 이하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 개최일이 불과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4월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 마련되는 디옵스(DIOPS)는 국내 안경산업의 혁신기술 및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특히 이번 디옵스는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국내외 안광학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주관기관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침체 된 안광학 분야의 수출과 내수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안
시력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의 ‘시흥은계점’이 신규 오픈을 했다. 경기도 시흥시 은계번영길에 위치한 ‘시흥은계점’은 단층 구조로 안경테 및 콘택트 판매존과 다비치만의 전문화된 검사실로 구성됐으며, 120평의 대형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 적용뿐만 아니라, 최적의 동선을 구현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비치안경의 정체성을 곳곳에 녹여냈다. ‘시흥은계점’을 방문하면 개인의 생활 환경, 습관과 불편 사항을 고려한 다비치만의 독자적인 한국식 실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확한 시력 측정과 검사 결과에 따른 AI 분
대한안경사협회가 제1기 전문안경사 양성과정의 임상 포트폴리오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등의 1부 행사와 2부 구연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조강연을 맡은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마기중 교수는 “지난해 9월 첫발을 내디딘 제1기 전문안경사 양성과정은 국제 기준의 옵토메트리스트 교육 커리큘럼에 기반한 기초과학 및 검안학 교과목을 편성했다"며 "국내 타 보건 의료직종의 전문 자격에 상응하도록 총 360시간(온라인 180시간과 오프라인 120시간)과 임상포트폴리오의 교육방법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 아큐브 교육팀이 2월 랜선교육 일정을 공개했다.2월 랜선교육은 2월 28일 오전 11시 해외 검안사 편으로 진행되며 ‘개인을 위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 시대, 해외 검안사들은 어떻게 피팅을 하는가’로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오전 11시 라이브 방송에 이어 당일 오후 4시에는 재방송을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특별기획인 만큼 홍콩 존슨앤드존슨 비전 교육팀 리더 Ka Yin Chan이 참여해 해외 검안사의 활동을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랜선교육은 존슨앤드존슨 비전 랜선교육 ‘카카오톡 플러스
대한안경사협회 신임 협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2일 서울 JK아트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호 2번 허봉현 후보가 기호1번 신영일 후보를 제치고 제22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투표결과는 115대 110. 단 5표차의 극적인 승리였다. 허봉현 신임회장은 18대에서 21대까지 연속 4선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비전으로 협회가 다시 태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이번 선거를 치러냈다.특히 과당경쟁 억제와 새로운 안경사 단독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정견발표에서 2차 토론회까지 포함되지 않았던 ‘안경 의료보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안경사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용어다. 하지만 어쩌면 ‘안경사 단독법’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일지 모른다.그리고 이 ‘직제’에서부터 ‘단독법’의 실마리를 풀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법은 통상 국회에서 정하는 법과 대통령이 정하는 시행령, 그리고 장관이 정하는 시행규칙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 직제는 국회에서 정한 ‘정부조직법’에 따라 대통령이 정한 하위법령이다. 쉽게 말하면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의 공무원들이 어떤 일을 해야 하고 또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규정한 법령이다.규정에 살
안경렌즈 업체들이 새내기 대학생 등 안경교체 수요층을 겨냥한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청소년기는 대부분이 부모님이 권유한 안경을 착용하다가 대학생이 되는 20대부터는 눈 건강과 패션을 고려한 기능성 안경으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들 제품 중에 블루라이트 차단에 효과적인 안경렌즈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TV, LED조명 등에서 방출되고 자연광에도 포함돼 있어 자외선, 근적외선과 함께 눈에 유해한 광선이다. 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을 자극해 시력감
제22대 (사)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기호 1번 신영일 후보는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 신문고 운영을, 기회 2번 허봉현 후보는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안경계 상생 간담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선학)는 제22대 대한안경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2인의 제2차 토론회를 지난 19일 대안협 서울 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회장 후보 토론 맞대결은 지난 제21대 협회장 경선에 이어 6년 만에 치러지는 경선으로 1차 토론회와 같이 대안협 홈페이지 유튜브 채
한국알콘의 컬러렌즈 ‘후레쉬룩’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눈빛 연출로 꾸준히 사랑받는 뷰티렌즈다. 컬러는 시크 카라멜, 시크 스모크, 사틴 메이플, 주얼 골드, 주얼 블랙, 얼루어 헤이즐, 얼루어 그레이. 얼루어 블루, 리치브라운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사틴 메이플’은 딥브라운 블랜딩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눈빛을 연출할 수 있다. 딥브라운 컬러로 외출이 많아지는 봄날에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하기 좋아 데일리렌즈로 강력 추천한다.‘후레쉬룩 사틴 메이플’과 함께 눈빛을 돋보이게 할 아이스타일링으로 5가지 컬러로 눈동자에 투명한 깊이감을
[글로벌 검안사와 함께하는 콘택트렌즈 바른 지식 전달 캠페인]오늘은 안경원에서도 작은 변화로 스킬, 전문성,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해외 검안사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한다. 2022년 홍콩의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판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B.C 8.5/ 9.0 비율이 6:4로 나타났다. 이는 B.C 8.5가 압도적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와 비교하였을 때 눈에 띄는 결과임에 따라 이 점을 주목했다. “콘택트렌즈 피팅 시, 눈에 맞춰 피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제대로 된 콘택트
프리미엄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로 촉촉함과 멋스러움 모두 잡았다인터로조(대표 노시철)의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는 프리미엄 소재의 높은 산소전달률을 자랑하는 데일리용 컬러렌즈로 안구질환 예방과 뷰티를 동시에 가능케 한 제품이다.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의 산소투과율 130Dk/t로 각막에 산소를 원활하게 전달해주며, 오랜 시간 착용 시 저산소증으로 인한 각막부종, 신생혈관 등의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친수성 실리콘 기술을 적용해 눈물막 안정화로 안정된 시력 교정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자외선 차단 1등급으로 야외활동
언제인가부터 대전하면 ‘노잼(NO+재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한때 SNS에서는 대전 알고리즘이라며 먼저 실내와 실외로 나누고 실외인 경우 둔산동이나 은행동을 구경하고 나서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으로 하루를 마치는 다소 단출한 코스가 소개되는 등 어딘가 씁쓸한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대전시는 다양한 방면에서 부단히 노력 중이다. 특히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e스포츠 시장 규모에 맞춰 대전 유성구에는 e스포츠 경기장이 마련돼 메이저 대회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제외한
대명광학(대표 정병헌)이 펜탁스 안경렌즈의 변색 제품군을 ‘센서티 오리지널’로 개편하고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호야렌즈의 센서티 변색렌즈의 DNA를 그대로 탑재한 ‘펜탁스 센서티 오리지널’은 관련 마케팅 툴을 제작해 안경원에 배포했으며, 관련 프로모션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센서티 오리지널’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그 성능이 검증된 센서티의 핵심 기술인 ‘변색 성능 안정화 기술(Stablight Technology™)’을 그대로 탑재하여 한국의 온도 편차가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변색 성능을 구
시원아이웨어에서 전개하는 오스트리아 아이웨어 브랜드 실루엣이 Titan Minimal Art 25주년을 기념해 컬러와 디테일에 집중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실루엣은 1964년부터 초경량 안경을 출시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 1999년에 처음 출시한 Titan Minimal Art 시리즈는 지금도 무테 안경의 대명사로 꼽힌다. 특히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오래토록 착용하는 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Titan Minimal Art 5599’ 제품은 12여 종이 넘는 렌즈 쉐이드와 프레임 컬러로 제
지난 1월 가미안에서 론칭한 아이웨어 브랜드 에스떼가 전국 영업 개시일인 15일로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안경원 220곳에 입점했다고 전했다. 이번 입점 수치는 1월이 안경업계 비수기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고무적인 결과라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에스떼는 안경업계의 봄인 올해 6월까지 500곳, 연말까지 1000곳을 목표해 가맹점을 향한 공격적 물량 공급과 광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브랜드 관계자는 “확실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아이웨어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입점 안경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