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에스떼는?

1960년, 다니엘 에스떼는 기성복의 개념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꾸뛰르 패션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온 국제적인 브랜드다. 그 후 1998년 독일의 아울바흐사가 이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파리에 이어 독일 뒤셀도르프에도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더욱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면서 현재까지 성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 다니엘에스떼. 현재 전세계 55개구의 주요 도시에 2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다니엘에스떼는 최근 새로운 디렉터로 칼 라거펠트와 랑방 출신의 크르스토프 블롱댕페샤브리에가 영입된 이후 다시 주목 받으면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웨어, 란제리, 신발, 주얼리, 가죽제품, 침장, 문구류 등 터털 라인 상품이 개발 되고 있다. 특히 가죽 제품의 경우 최근 트렌드인 빅사이즈 숄더백은 물론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등이 다양하면서도 센서티브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다니엘 에스떼의 정신

1938년 파리에서 태어난 다니엘 에스떼. 유럽의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와 프랑스의 사랑스럽고 페미닌한 이미지를 럭셔리한 감각으로 구현한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정평이 나있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강조하는 다니엘 에스떼는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 탄생했다. 유러피언의 세련된 무드를 기본으로 국제적인 감각을 연출하고 라이프 스타일로서의 패션을 창조하고 있다.  예술성과 기능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클래식과 대적 이미지의 조화, 그리고 고급스러움과 신비스러움을 추구한다.

다니엘에스떼 아이웨어

현재 국내에는 필론옵틱(대표 김영수)에서 수입해서 유통하고 있다. 필론옵틱은 현재 앤디울프와 다니엘에스떼 아이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수입 아이웨어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대 제품군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니엘에스떼를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다. 브랜드 컨셉에 맞게 여성용 아이웨어의 경우 화려함과 여성미를 풍기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남성 아이웨어의 경우 튀지 않는 모던한 제품 위주로 상품이 구성돼 있다. 필론옵틱 관계자는 “패션계에서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다니엘 에스떼의 정신을 그대로 아이웨어에 접목했다”며 “남성, 여성 아이웨어 모두 다이내믹한 아이웨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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