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편광렌즈, 경기불황 아이템 자리매김

딥스스포츠비젼(대표 허봉현)이 최근 최첨단의 장비를 도입해 RX렌즈 가공 자동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NXT 편광(NXT Polarized)’렌즈가 안경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빛은 수평과 수직 등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진동하면서 움직인다. 이런 특성에 따라 빛은 물이나 도로 등 모든 물체로부터 반사된다.

반사된 빛은 일관되게 수평적으로 집중, 움직이게 돼 사람의 눈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피로를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더욱이 눈으로 보여 지는 물체가 눈부심과 흐릿함 속에 색상, 모양 심지어 크기까지도 달라 보여 질 수 있다.

이는 운전하고 있는 상황 등 야외 활동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 매우 위험한 경우를 초래하기도 한다.

사물 본래의 모습과 올바르고 시원한 시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편광렌즈가 눈부심의 필터 역할로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편광렌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딥스스포츠비젼이 RX렌즈로 ‘NXT 편광렌즈’를 선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딥스스포츠비젼이 첨단 편광기술을 도입해 선보이고 있는 NXT 편광렌즈는 최신의 편광기술을 이용, 빛의 파장들 중 불필요한 파장들은 흡수해버리고 사물을 보는데 필수적인 빛만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킨다.

따라서 NXT 편광렌즈는 눈을 편안하게 하고 시원한 시야를 제공하는데 탁월한 성을 발휘한다.

또 NXT 편광렌즈는 기존의 편광렌즈가 가졌던 렌즈의 각 층이 옥습가공 중 갈라지는 문제를 렌즈 소재와 편광 필름간의 융착기술로 해결했다는 것이 딥스스포츠비젼 측의 설명이다.

UVB 대역뿐만 아니라 UVA 대역까지 자외선 대역을 완벽히 차단함으로써 태양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질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deeps의 NXT 편광렌즈.

딥스스포츠비젼의 deeps+와 조나단 스포츠글라스의 RX 렌즈로 사용되고 있는 NXT 편광렌즈는 뛰어난 내충격성과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FDA의 강구낙하실험 즉, 16.3g의 강구를 127cm 높이에서 낙하하는 실험에 통과한 NXT 편광렌즈는 선글라스의 국제 기준 규격인 ANSI-Z80.3, AS1067.1 및 EN1836을 만족하는 등 튼튼하고 안전한 렌즈임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딥스스포츠비젼의 스포츠 글라스에 적용되는 RX렌즈는 △처방전과 프레임 형태에 따른 도수 변환 △도수 변환에 기초한 개인맞춤 가공 △스포츠 글라스에 최적인 특수렌즈 사용 △가공 시스템 자동화로 모든 브랜드 RX가공 적용 등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deeps의 RX렌즈는 프레임의 경사각, 안면각 A사이즈·B사이즈, DBL사이즈의 변수에 따라 도수변환이 가능하며 최신의 수입 프리폼 가공 기계로 개인 맞춤 가공제작 된다.

동시에 스포츠 활동을 고려한 특유의 강함은 물론 아베수 46~48의 깨끗함과 비중 1.1의 가벼움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딥스스포츠비젼 허봉현 대표는 “스포츠글라스 도수가공 자동화 시스템 완비로 스포츠글라스가 안경원의 경기 불황을 극복하는 주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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