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레망(Agrement)
최근 한국계 온두라스 교민 강영신 씨가 주한 온두라스대사에 내정돼 화제를 모았다. 온두라스 정부는 우리 정부에 아그레망을 신청했고 외교부는 즉각 수용했다.

아그레망(Agrement)이란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대사, 공사, 대리대사 등 외교사절을 파견할 때 상대국으로부터 얻는 사전 동의를 말한다. 아그레망을 얻은 사람은 페르소나 그라타(persona grata)라고 부르고 아그레망을 받지 못한 사람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외교상 기피인물)라고 한다.

업무분리제도(SOD)
개인영업점 업무분리(SOD)제도는 영업점의 업무를 크게 세일즈(Sales)와 오퍼레이션(Operation)업무로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담당자별로 업무를 명확하게 만들어 책임소재 및 동기부여가 가능한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

업무분리를 통해 영업, 심사, 업무가 각각의 독립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환경을 조성,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금융사고 등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일샌드(oil sand)
오일샌드(oil sand)란 원유를 함유한 모래 또는 암석을 말한다. 오일샌드에는 아스팔트(비튜먼)와 같은 중질유가 10%이상 함유돼 있으며 모래, 물, 점토 등과 섞여 자연상태로 노천에 널려 있다.

이것을 모아 비튜먼을 분리한 다음 원유를 뽑아내 정제과정을 거치면 각종 유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보통 2t의 오일샌드에서 1배럴 가량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

니트(NEET)족
니트(NEET)족이라고 부른다.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로 15~34세 사이의 취업가능 인구 가운데 미혼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가사일도 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