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국제광학전 남동균 조직위원장
▲제9회 대구국제광학전 남동균 조직위원장
제9회 대구국제광학전 개최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구국제광학전은 165개사 62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30여 개국 700여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해 참가업체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구국제광학전은 수출 기반의 제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구국제광학전 사무국이 유치한 해외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을 통해 2010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국제광학전은 대구 지역의 안경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바탕을 둔 전시회로써 대구 안경산업과 그 축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안경거리 조성 등 특화사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대구국제광학전이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산업 육성과 안경산업특구 지정을 계기로 대구국제광학전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안경업계로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 안경관련 스타기업 선정 등을 통해 대구 안경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구국제광학전도 아시아 최대의 광학전시회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서의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세계적인 국제안경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보다 내실있고 가치있는 전시회로 바꾸어 나가며, 참가업체와 더불어 한국 안경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한국 안경산업의 세계적인 성장을 위하여 산?학?연?관을 막론하고 모두가 화합하여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서도 제품 고급화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목표로 안경인 여러분과 함께 안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현장에 계시는 안경인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만이 한국 안경산업 발전의 길을 여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세계적인 안경산업 메카로 나아가는 길에 안경인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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