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 산악회(회장 나용수·이하 경안산악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거제 통영에 위치한 지리산으로 5월 정기산행을 떠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산행은 경기지부 ‘2010년도 임원단합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398m 높이의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은 설악산 용아장성을 축소해 놓은 듯 한 암릉을 지니고 있으며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한반도 남단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단합대회 및 산행의 회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산행에 참여하는 회원은 점심도시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수원 이의동의 구회관으로 오전 7시까지 집결해 출발할 예정인 지리산 산행은 회원 안경사 간 우의를 도모하고 안경업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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