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로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프레스 데이 ‘2010년 여름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휴고 보스, 디오르, 엠포리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구찌, 이브 생 로랑 등 전개하고 있는 수입 선글라스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사필로코리아 프레스데이 설명회에서는 가장 특징은 그 동안 노출을 극도로 하지 않았던 쥬시꾸뛰르 브랜드와 보테카베네타 브랜드를 선보였다.
여기에 휴고보스 모델로 아시인으로 탤러트 고수가 낙점 돼 메인 모델로 활동 한 점이 눈에 띄었다.

설명회에 선보인 모델들은 선글라스 경우 변형 된 에비에이터 모델과 레트로 풍 컬렉션들이 선보였다. 선글라스 컬렉션들의 분위기는 오버사이즈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슬림하고 심플해진 프레임이 키 트렌드로 부각됐다.

구찌의 경우 젊은 세대를 겨냥한 라인이 새롭게 추가 돼 명품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도수테의 경우 가볍고 슬림한 티탄 계열의 프레임이 많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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