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지부장 유환고)가 지난 8일 지부 회의실에서 2010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유환고 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서울지부 정기이사회 회의에서는 △9.28 안경사의 날 관련 자랑스런 안경사 선정 △광학전 지원금 활용 방안 △기타 안건으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서울지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10년도 중앙회 사업계획에 의거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안광학의 발전과 협회에 공이 큰 안경사를 발굴해 안경사의 날 포상키로 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각 구 분회에 공문을 발송해 오는 31일까지 접수, 8월 상임이사회를 통해 의결하고 중앙회에 상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광학전 지원금과 관련해 심의한 결과 광학전 수익사업으로 4천45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부예산 2천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천950만원의 사용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서울지부는 이 같은 지원금을 고문 변호사 위촉을 통한 업무활용과 과대광고·유통질서를 바로 잡기위한 상근직원의 한시적 채용에 사용할 것을 의결하고 자세한 실시내역은 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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