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업계 야구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2회 서울시안경사회배 야구대회’가 지난달 21일 송추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지부장 유환고)는 안경계를 기반으로 한 야구 동호회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 안경인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지난해부터 야구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AXIS’, ‘아이히어로즈’, ‘아이스웨어’, ‘베이스업’, ‘모도옵틱’, ‘허리케인’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경기결과 베이스업과 AXIS가 결승에 진출, 치열한 접전 끝에 AXIS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AXIS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AXIS 팀의 표세경 선수가 대회 MVP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안경사회배 야구대회는 안경사 및 안경 관련업체 소속 선수가 50%이상인 팀만 참가할 수 있다.

야구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최성흠 조직위원장(011-501-8583) 또는 최희대 부위원장(010-2333-260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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