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대전에 위치한 옵토메트리 아카데미에서 입소식을 가진 한국식 검안매니저 1기 교육생들의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는 한국식 검안 매니저 교육은 한국식 검안 예비검사를 비롯해 굴절검사, 가입도 검사, 양안시 시기능 검사, 시기능 훈련, 개인 맞춤형 누진교육, CS 서비스 교육, 경영관리, 마케팅, ERP교육, 전략정책, 현장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한국식 검안매니저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월급 230만원과 수당 20만원, 4대 보험, 교육비 무료, 숙식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교육 수료 후 전국 다비치 안경원에서 근무 가능하다.

또 다비치 안경원에서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 지급 및 인사 평가에 따라 미국 연수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다비치안경체인의 한 관계자는 “한국식 검안 매니저 양성을 통해 안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이 다비치 가맹점에서 근무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비치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에서 4기 안경사관생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다비치 사관생도들의 워크숍은 다비치안경에 필요한 관리자로서 전략정책의 수행을 전도하고 안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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