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개인맞춤형 렌즈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 맞춤형 CM렌즈 전문상담 존’을 전 가맹 안경원에 설치할 것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다비치의 개인맞춤형 CM렌즈 전문 상담존은 고객에게 CM렌즈를 가장 편안한 상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별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문상담 코너에는 문진표와 경사각 측정기, 안면각 측정기, 근거리 시력표 등의 검사 도구가 배치되며 고객의 눈 사이의 거리 및 눈의 높이, 고객과 안경 사이의 거리, 고객과 안경과의 경사각, 안경테의 안면각 측정 등의 검사가 이뤄진다.

이 같은 철저한 검사와 함께 개인별 생활습관까지 최대한 고려해 안경을 제작함으로써 쉬운 적응과 더욱 편안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다비치 측의 설명이다.

다비치안경의 한 관계자는 “CM렌즈 전문상담 존을 통해 개인맞춤형 렌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및 구매를 유도하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편안한 맞춤 안경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개인 맞춤형 CM렌즈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상담 존’ 운영과 동시에 고객 응대 매뉴얼 및 CM렌즈 마스터 양성교육, 근무 안경사 CM렌즈 피팅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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