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전문점 렌즈스토리(대표 박청진)가 서울 신촌점을 오픈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렌즈스토리 신촌점은 99㎡ 규모의 중형 안경원으로 다양한 콘택트렌즈와 저렴한 안경을 무기로 신촌지역 대학생들을 공략한다는 것이 렌즈스토리 측의 설명이다.

렌즈스토리의 한 관계자는 “특히 대학생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 신촌점은 10~30대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안경원”이라며 “고가의 수입제품을 거의 배제한 중·저가형 패션 안경원을 컨셉으로 본격적인 중저가 안경체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렌즈스토리 체인은 앞으로 콘택트렌즈전문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콘택트렌즈와 중저가안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안경원의 오픈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렌즈스토리는 당초 30곳으로 설정한 올해 가맹점 목표를 50곳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천 부평에 위치한 체인본사 사무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가맹점 유치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32-521-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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