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전문가그룹 > 누진정복ABC | 핫이슈
     
누진다초점렌즈 복수 처방과 신소재 활용
2010년 12월 03일 (금) 11:57:27 민길홍 기자 mghiove77@naver.com

자연스러운 착용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 생활의 제공은 누진다초점렌즈 선택의 이유이다. 안경원의 고부가가치 제품군이기도 한 누진렌즈에 대해 많은 안경사들이 안경원의 불황 극복은 물론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까지 제고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경업계에서는 교육을 통한 누진렌즈의 임상사례 및 처방 노하우 등의 공유가 절실한 분위기로 누진렌즈 성공 기회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상당수 안경원에서 습득한 누진다초점렌즈의 판매경험과 노하우 즉, 성공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원거리 중심의 누진렌즈와 함께 중근용 렌즈가 각광받는 등 안경원의 매출 증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A안경사는 철저한 검안과 제품설명을 바탕으로 누진렌즈의 복수 처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안경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안경사는 “실내에서는 슬리퍼, 밖에서는 운동화,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구두를 신듯 그 상황에 맞는 안경 또한 여러 개 필요하다”고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소재 안경렌즈의 장점을 최대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례=근거리 시야·스크래치 불편 호소

 

직업이 보험설계사인 60대 중반의 한 남성고객이 근거리 볼 때의 흐름현상과 스크래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A안경사를 찾아 안경원을 방문했다.

얼굴에 비해 상당히 큰 프레임을 착용하고 있던 이 남성은 누진렌즈를 15년간 사용해 왔으며 유명 수입렌즈를 거의 모두 착용한 경험이 있었다. 눈의 부상 및 질환, 수술 경험은 없었으나 눈의 피로감을 빨리 느꼈다.

   
A안경사의 예비검사 결과 갸름한 얼굴에 비해 상당히 무겁고 큰 안경테로 코가 많이 눌려있었고 우측 우위안인 것에 반해 좌측이 잘 보이게 교정돼 있었다.

아이포인트는 동공보다 4mm 밑에 있었으며 양안 PD도 1mm씩 늘어난 상태로 장용하고 있었다.

남성고객은 프레임 선택시 어울리는 디자인과 렌즈로 근거리가 잘 보이길 원했다. A안경사는 시력검사를 통해 양안 plus/minus technique로 최적 구면도수를 구하고 우측은 크로스 실린더 법으로 난시 축과 도수 재교정을 결정했다. 또 양안을 동일하게 운무하는 융합차단법으로 양안 조절 검사를 실시했으며 plus up test로 ADD값을 선정했다. A안경사는 근거리 도수의 재교정으로 근거리 시야가 예전 렌즈 사용시 보다 좁아 질수 있다고 고객에 설명했다.

고객에게 가벼운 TR 반무테를 선택토록 한 A안경사는 넓은 원·근거리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측방 주시시 흔들림과 일그러짐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HOYA ‘Summit Pro’렌즈를 선정했다.

굴절률 1.6으로 반무테 작업에 적합한 렌즈를 고른 것으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SFT코팅이 가능한 소재 역시 Summit Pro의 선정 이유라 A안경사는 전하고 있다.

   
Summit Pro는 무거움을 줄여줄 수 있는 METS가공이 적용 가능하고 EYAS소재로서 반무테 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A안경사는 렌즈 제작 전 사전피팅과 PD확인, 아이포인트, 고객의 원·근거리 보는 습관 등을 고려했다.

기존 안경의 아이포인트가 4mm 내려간 상태였기 때문에 아이포인트를 동공에 정확히 맞추되 코패드를 조정, 아이포인트가 2mm정도 내려가게 피팅했다.

한편 A안경사는 평소 Summit Pro 1.6 사용을 권했지만 누진렌즈는 원거리 중심으로 책이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보는 용도가 아닌 점을 설명했다.

또 직업이 보험설계사인 고객에게 책상에서의 엄무가 많은 것을 감안해 검안테에 원용도수를 넣고 +1.50을 장입해 컴퓨터를 보게 했다.

A안경사는 이 남성고객에게 원거리 보다는 중간거리와 컴퓨터용으로 적합한 HOYA TACT에 대해 설명했고 고객 역시 만족해 Summit Pro와 TACT를 함께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안경을 착용한 고객은 처음 2~3일 정도 걸어 다닐 때 조금 울렁거림이 있었으나 이후 사무실이나 운전할 때 굉장히 만족스러워 했다.

민길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안경신문(http://www.opti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연혁약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5길 9-16 블루스톤 타워 507호 | 대표 (02)743-0802 | fax (02)743-0803
등록번호: 서울 다 06800 | 등록연월일: 2001년 6월 14일 | 발행인: 조순선 | 편집인: 정현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순선
Copyright 2009 한국안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opt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