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티카,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선보여

안경원의 편리성을 더욱 높인 획기적인 시스템이 등장했다.

RGP 관리용액의 선두주자 ‘보스톤 심플러스’, 알콘의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바슈롬코리아의 ‘리뉴 후레쉬’를 한 세트로 묶어 구입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상상만 하던 일이 실제로 한국미오티카(대표 김동석)의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에 의해 이루어졌다. 관리용액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모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량 주문할 수 있는 ‘관리용액 종합선물세트’를 통해 안경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미오티카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이다.

미오티카의 김동석 대표와 관리용액 TM 11년 경력의 최경숙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팀장,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TM 경력을 쌓아온 나경미 대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효율적인 관리로 안경원 매출증대

미오티카(MioTTiCA)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은 안경원에서 많은 거래처를 상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구성된 팀이다.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안경원의 편리성을 증대시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경원 매출증대, 나아가 안경시장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부서의 명칭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인 것도 세일즈가 목적이 아닌, 안경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꾸준한 관리를 하고자 함이다.

안경사 출신인 미오티카의 김동석 대표는 “우리는 ‘안경원과의 관계십’이 가장 큰 목표”라며, “미오티카가 장기적으로 안경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원을 중심으로 한 안경시장이 변화하고 더욱 발전해야 관련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 대표는 “나의 안경사 현장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의 전문적인 TM 경험을 접목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매출과 판매에 신경 쓰기보다 안경사와의 인간적인 관계십 구축을 통해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시장을 멀리 내다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미오티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은 안경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니즈를 파악하는 것으로 먼저 업무를 시작했다. 그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안경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뜻에서다.

 

편리한 ‘관리용액 종합선물세트’

한국미오티카에서 선보이는 관리용액 세트는 세 가지 타입이다. 특히 보스톤 심플러스,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리뉴 후레쉬 각 6개 상품과 보스톤 보존액 120ml, 보스톤 크리너 30ml, 아이풀 진동세척기 각 4개 상품을 하나로 구성한 A세트는 14만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안경원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보스톤 심플러스와 심플러스 스타트킷으로 구성된 B세트와 C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들 모두 소량의 제품이기 때문에 한 세트를 구매하면 대부분의 안경원이 한 달 안에 소진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경숙 팀장은 “우리가 선보이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과 제품들을 안경원 종합선물세트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라며, “관리용액의 소량 공급을 통해 안경원의 재고부담과 비용부담을 함께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는 물론 안경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해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경미 대리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에 오전 12시까지 주문할 경우, 익일배송 된다”며 “안경원에서는 필요한 관리용액 소량의 제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며, 안경원별로 제품이 소진될 시기를 분석해 꼼꼼히 체크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경시장의 변화, 함께 이끌어요

안경사는 내년 5월 23일부터 소비자에게 사용방법과 부작용 설명에 대한 의무를 갖는다. 관리용액 역시 ‘노럽’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게 되어 반드시 렌즈를 ‘문질러’ 혹은 ‘비벼서’ 소독하고 헹구어야 한다고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콘택트렌즈 용기 또한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미오티카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바슈롬, 알콘, C&B 코퍼레이션으로부터 관리용액 등에 관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안경원에서 관리용액이나 렌즈세척기, 렌즈케이스를 판매할 때 소비자에게 설명해야 할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숙 팀장은 “미오티카의 아이풀 진동세척기를 사용하면 렌즈를 문질러 세척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다”며 “고객에게 편리한 제품을 추천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경원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 대표는 “이번 법통과가 안경원의 부대용품 판매를 증가시키고, 인식을 전환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법률이 개정된 것을 오히려 마케팅 및 고객관리에 활용해 안경원의 매출 증대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안경사는 국민의 눈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며, “한 번의 판매로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신뢰감을 높여 단골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해 말했다.

고객은 세심한 것에 감동하기 때문이다. 관리용액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렌즈 케이스 교체주기를 따로 메모해주는 등의 작은 배려만으로도 특별한 안경원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작은 것에서부터 안경시장의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것이 미오티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의 주된 목표이다.

 

“안경원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

미오티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은 업무의 영역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제품을 주문하고 관리하며, 소비자 응대 및 매출 증대 요령을 안경사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물론 그들의 업무다.

그러나 이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바로 안경원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끈이 되고자 한다.

나경미 대리는 “아직은 안경원 커뮤니케이션의 개척 단계라 거절의 어려움도 큰 애로사항이지만, 소통이 단절되는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안경원에서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 무엇이든 미오티카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으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경사 선생님들께서 미오티카 하면 바로 나경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최경숙 팀장은 “안경원에는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로, 미오티카에는 관리용액 마케팅의 역사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동석 대표는 “미오티카의 캐릭터 사업성과를 안경원에 재투자함으로써 안경원과 상생하며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며, “안경원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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