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국을 찾은 ‘존 웨버(john weber)’ 쿠퍼비젼 콘택트렌즈 사업부 총괄사장이 쿠퍼비젼코리아(주) 정종구 대표이사와 함께 (주)다비치안경체인 본사를 방문, 김인규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존 웨버 사장은 다비치안경 명동점을 방문해 쿠퍼비전 콘택트렌즈 코너와 다비치 명품관, 네일아트 존을 둘러보는 등 다비치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존 웨버 사장은 “어떤 안경원에 가서도 다비치 cafe & caffe와 같은 경험을 못했다”면서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다빈치 측은 전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의 한 관계자는 “존 웨버 사장은 다비치의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했다”며 “다른 문화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다비치 시스템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한편 존 웨버 사장은 착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토릭(toric)렌즈와 멀티포컬(multifocals)렌즈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존 웨버 사장은 “세계적으로 볼 때 토릭렌즈와 멀티포컬렌즈는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라며 “토릭렌즈와 멀티포컬렌즈 시장의 리더로서 쿠퍼비젼은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토릭렌즈와 멀티포컬렌즈에 있어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역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앞으로 한국 안경사들의 교육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