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ing sunglass’

스타일리시하면서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 선글라스 컬렉션이 국내에 상륙했다.

이 선글라스 컬렉션은 최고의 안정성을 요구하는 의료용 기구나 아이 그릇, 젖병, 또한 헤드폰, 시계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첨단 제품의 특수 소재로 사용되는 그릴아미드로 프레임이 제작됐다. 

과감히 패션 선글라스에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한 Glassing sunglass가 그것. 초경량, 고탄성, 친환경적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만든 Hot 아이템 중 하나다. Glassing sunglass의 주 소재인 그릴아미드는 형상기억 최첨단 특수 소재다. 인간이 이용하는 가장 튼튼한 것 중 하나로 충격이나 뒤틀림에도 끊어지지 않고 복구력이 강한 장점이 있다. 다른 소재를 첨가하지 않아 인체에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다.

여기에 가볍고 탄성이 좋고, 무독성이어서 의료용 도구나 아기그릇, 젖병 등 안정성이 중요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기능성 시계 등 기능성 명품에 사용되고 있다. 열이 가해져도 발암 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면 일반 선글라스 소재보다 단단하나 착용하면 매우 가볍고 편한 느낌을 준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폴리아미드와 특성은 비슷하나 폴리아미드는 훨씬 말랑말랑하다.

Glassing sunglass의 경우 그릴아미드를 특수 압축 가공기법으로 안경테 안에 공기를 제거했다. 아세테이트와 같은 느낌을 주는 듯 딱딱하나 실제로 착용하면 매우 고탄성임을 알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Glassing sunglass는 스킨의 무늬를 마치 실제 가죽을 입힌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Glassing sunglass만의 정교한 특수 도핑 기법을 사용했다. 여기에 최근 선글라스 트렌드를 대표하는 모던함이 살아있는 세미 복고라인을 완성 시켰다. 가죽의 소재적 특성 때문에 아이웨어에 다양하게 사용하지 못했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로운 스타일의 가죽무늬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자유로운 피팅이 가능하며 열을 가해도 색상이 변색되지 않는다. 피팅 시 약간의 갈라짐이 있을 수 있으나 이 또한 가죽형태의 일부로 볼 정도로 자연스러워 더욱 멋스러움이 더해진다. Glassing sunglass 스킨 도핑은 매우 견고해 선글라스의 취약점인 스크래치에 강하다.

스크래치가 발생해도 이 또한 선글라스 디자인의 일부로 보이게 만드는 착시효과까지 만들어 준다. 복고와 모던함의 오묘한 조화가 특징인 Glassing sunglass. 잘 팔리는 디자인에 모델마다 포인트를 넣어 디자인 됐다.  현재 아이비코리아(대표 장준희)에서 수입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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