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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컬러 처방, 안경원 고수익 아이템
2012년 06월 01일 (금) 10:46:20 민길홍 기자 mghiove77@naver.com

“이제 안경렌즈 컬러도 처방입니다.” 최근 색파장의 기능을 안경렌즈에 접목해 신제품을 선보인 한 안경렌즈 유통업체의 슬로건이다.

이처럼 현재 안경업계에는 색파장렌즈, 청광차단렌즈 등 안경렌즈 컬러처방을 활용한 여러 신제품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안경원의 또 다른 고수익 아이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경 착용자의 눈 피로 감소 및 편안한 시생활 실현을 위해서는 각 개인에 맞는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착용자의 시각적 스트레스 해결에 컬러비전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 종종 같은 시간을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때 또래 아이들보다 속도가 늦는 아이를 볼 수 있다.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독서나 공부 시 글씨가 움직이고 흐려 보이는 등 장시간 독서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문제는 개인에게 적합한 색파장을 찾아줌으로써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독서 및 컴퓨터 작업 등을 할 때 개인에 맞는 적합한 파장의 색을 찾아 그 빛에 대한 과민반응을 차단시켜 줌으로써 시각적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안경렌즈 컬러를 활용한 처방은 다양한 영상매체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색파장 렌즈는 피로방지 기능과 함께 선명한 명암대비 제공으로 스포츠 활동과 운전 등 외부활동 시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색파장을 활용한 안경 처방이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안경사와 검안사를 중심으로 색필터를 이용한 시지각 능력개선 및 검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몇몇 검안 선진국에서는 안경을 맞출 때 개인별 성향과 용도에 따라 색의 종류, 채도, 농도 등을 달리 적용해 처방하는 경우가 일반화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안경의 컬러 처방은 최적화된 시야로 더 밝고, 편안한 시 생활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우리 안경업계도 고객에게 생활 패턴에 맞는 안경렌즈 컬러를 처방하고 그에 걸맞은 기능성 색파장 제품을 추천할 때 안경원의 수익 증대는 물론 고객의 신뢰와 전문가로서의 안경사 입지 역시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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