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라스스토리의 박청진 대표가 최근 콘택트렌즈 자체브랜드(PB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3월 첫 번째 콘택트렌즈 PB제품을 선보인 이후, 3개월 만인 지난달 2번째 PB제품을 출시했으며 7월 역시 3가지의 제품을 공개했다.

매 분기마다 3가지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려던 당초 계획대로 6월에 ‘스토리라인’의 3가지 패턴을, 그리고 7월에는 ‘루루라인’ 3가지 품목을 추가적으로 출시한 것이다.

글라스스토리 박청진 대표는 “기존 콘택트렌즈 제품은 주변 안경원과 불가피하게 가격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해 지속적으로 글라스스토리, 렌즈스토리만의 자체브랜드를 꾸준히 생산하여 제품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라스스토리 자체 브랜드 콘택트렌즈 제품인 ‘슈슈’와 ‘스토리’, ‘루루’ 시리즈는 렌즈스토리 및 글라스스토리 전국 가맹점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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