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파라솔 지원 등 고객 스킨십 강화

최근 케미그라스(대표 박종길)가 소비자와의 스킨십 강화를 통한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안경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케미렌즈’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소비자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케미그라스는 현재 스포츠를 활용한 홍보와 전광판 광고 등을 전개하는 한편, 올 여름 휴가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대규모 ‘케미렌즈’ 파라솔을 설치해 휴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케미그라스의 이 같은 공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은 ‘케미렌즈’의 브랜드 강화 효과를 불러오는 동시에 안경원의 신뢰도 높은 운영환경 조성에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안경렌즈업계가 브랜드 파워의 부재로 대부분의 소비자가 안경렌즈 브랜드를 찾기 보다는 안경사의 추천에 의해 착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케미그라스는 안경렌즈업계의 보다 수준 높은 시장포지션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의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 소비자가 안경원에서 ‘케미렌즈’를 먼저 찾는 영업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케미렌즈’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케미그라스는 먼저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구장 마케팅에 이어 야구장에서도 공격적인 소비자 광고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케미그라스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케미렌즈’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브랜드의 고객 신뢰도 향상 또한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스포츠를 활용한 케미그라스의 소비자 브랜드 마케팅은 제품의 판매와 직접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친밀도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판매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광고와 더불어 케미그라스는 기존 진행 중인 서울지역 전광판 동영상 광고 역시 더욱 확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케미그라스는 최근 세계 최고의 해수욕장 중 한곳인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파라솔을 활용한 광고 또한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케미그라스는 부산 해운대구청 및 산하 기관과 ‘케미렌즈 파라솔’ 협찬 협의를 통해 해수욕장 시즌 내내 파라솔을 설치하고 지역 내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깜짝 이벤트 또한 실시 중이다.

케미렌즈 패밀리룩 컬러인 파란색과 디자인을 위한 흰색을 적절히 배합해 선보인 ‘케미렌즈’ 파라솔은 오는 9월까지 설치, 물놀이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라솔 설치와 동시에 케미그라스는 비치볼과 에어베개 등을 6000개 제작해 ‘케미렌즈’ 파라솔 이용 휴양객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등 시민들의 만족과 홍보효과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케미그라스의 한 관계자는 “케미렌즈의 소비자 브랜드 마케팅은 미래의 우리 안경산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궁극적인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며 “케미렌즈는 이미 농구장 및 야구장 등 스포츠 광고를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솔을 통한 광고 또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파라솔 설치와 관련 이벤트 진행은 케미렌즈의 홍보 효과를 얻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휴양객, 관련 지자체 등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광고 전략을 바탕으로 기획 됐다”며 “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나눔 문화 실천적인 마케팅”이라고 덧붙였다.

케미그라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미래지향적 마케팅 기획을 통해 국내 안경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최선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