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경광학을 이끌어갈 동강대(총장 류재민) 안경광학과(학과장 박동화) 재학생들이 검안봉사 및 교정 안경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네트워크 광주’에서 지원하고 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 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

삼성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후원 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사)희망네트워크 광주’는 아동교육복지사업 전문기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광주시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은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과로 자부심을 갖고 향후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 많은 곳에 봉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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