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지역 어르신 위해 돋보기 3000개 기탁

안경관련 용품의 리더로 사명감을 갖고 있는 성광옵틱의 김응철 대표의 선행이 화제다.

김응철 대표는 지난 8일 상주시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해 돋보기(안경) 3,000개를 기탁했다. 시가로 3천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통 큰 기부에 성백영 상주시장은 “고향사랑과 농촌지역 어르신에 대한 김응철 대표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시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상주시 남적동이 고향인 김응철 대표는 상주지역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상주상무프로 축구단을 지원하는 등 고향에 대한 그의 애착과 애정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한편 김응철 대표가 이끄는 성광옵틱은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안경케이스, 크리너, 돋보기, 선글라스, 초음파세척기, 콘택트렌즈 부대용품 등 안경부자재를 다양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글라스 제조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성광옵틱의 미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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