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탁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탁입니다.
우선 한국안경신문이 창간 후 벌써 11년이 지났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경의를 표합니다. 안경계의 대표 언론으로써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경계 전체의 약세와 부진 속에서도 우리 안경제조업은 수출을 통한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속되는 내수부진과 유통구조의 문제, 글로벌 경기불안, 이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악화요인으로 인해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려운 때 업계정론이자 정보제공과 소통자로서 한국안경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신 정보와 트렌드에 대한 끊임없는 제공, 제조업자와 유통업자간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공생의 길 모색, 업계의 장단기대책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 제시에 대한 담론을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항상 안경업계의 현안과 대책에 앞장서서 발빠른 의견제안의 수고를 다하는 한국안경신문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역할과 기대에 부응하는 지난 11년처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한국안경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