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의 점장들로 구성된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경기남부지부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안성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열악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시력 교정을 할 수 없었던 저소득가구 성인 50명에게 무료 검안 및 안경 제작, 돋보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비치안경 안성점 홍은기 대표는 "안성시와 희망나눔 지정업체 결연을 맺고 지난 6월부터 매월 10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성인까지 무료 안경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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