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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경경기 전망 ‘흐림’을 ‘맑음’으로
社 說
2012년 11월 30일 (금) 09:21:55 한국안경신문 opticnews2@daum.net

2013년 국내외 경제는 한 마디로 ‘흐림'이다. 선진국 경기 부진이 심화되고 신흥국도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경제기관 및 연구소가 속속 발표하고 있다.
내년 국내 경제 역시 글로벌 수요 둔화 지속에 따른 수출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투자 부진 등으로 연평균 3.0%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더딘 회복으로 인해 수출은 한 자릿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강세에 따른 무역흑자 축소와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 악화 등으로 경상흑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질소득 개선 지연과 가계부채 부담으로 민간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하반기를 보낸 안경업체 관계자 역시 대다수가 ‘매우 심각한 불황이 이미 진행중이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세계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래없는 극심한 내수침체가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안경 관련 품목 수입사에게 고환율과 세계 경기 불안은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환차손으로 인한 손실과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급감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2013년에는 안경계의 재편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독립 안경원의 경기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일수록 사람은 안정을 택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체인안경원은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최근 몇 년동안 호황을 맛본 국산 안경테들은 지난해에 비해 성장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 동안 차별성 없는 고가의 수입 안경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퀄리티가 뛰어난 국산테가 소비자 사랑을 받아왔다. 이미 시장에 국산 안경테가 포화상태를 보이며 보합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현재 국산 안경테 관계자들은 물량을 조절해 가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산테 관계자들은 희망을 버리지는 않았다. 2013년 다시한번 재도약을 노리는 국산 안경테 제조유통업체가 많다.
경제력은 뒤처지지만 유행을 쫓는 젊은층이 많아지면서 국산 안경테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일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산테 제조업체들은 한국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 수입 브랜드의 디자인 못지않게 시장에서 통하는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해 극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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