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프레임·렌즈 선택한다’

혁신적인 신개념 전천후 스포츠 안경

저시력자가 자신이 원하는 모델과 렌즈를 주문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안경이 출시돼 화제다.
루디프로젝트 명품 스포츠글라스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스포츠비젼은 최근 루디프로젝트의 라인중 하나인 MAYA 안경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MAYA 스포츠 안경은 프레임과 템플, 렌즈 마운트를 제공하고 렌즈는 자신이 원하는 소재, 도수, 색상을 선택해 가공하는 합리적인 개념의 시력교정 스포츠 안경이다.

루디프로젝트의 고성능 스포츠글라스와 똑같은 성능과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된 마야는 15종의 프레임 컬러와 10종의 렌즈 마운트를 선택할 수 있다. 총 150가지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마야는 유니크한 컨셉과 함께 시력교정이 필요한 안경 착용자에게 스포츠, 레저 활동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YA 스포츠 유틸리니 프레임 소재와 성능을 살펴보자. 템플은 키네튬(KYNETIUM)이라 불리우는 초경량 우주항공기 외장 소재로 만들어졌다.

프레임은 유연하고 복원력이 우수한 그릴아미드가 사용됐다. 코 패드와 다리 팁은 메골(MEGOL)을 사용했다. 메골은 땀에 미끄러지지 않고 착용감이 부드러운 항알러지 소재다.

자유롭게 조정되는 템플과 코패드로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단단히 고정되면서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이지 마운트 시스템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렌즈를 교체할 수 있다.

스포츠비젼 관계자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내년 스포츠 아이웨어 시장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MAYA는 스포츠글라스와 안경의 중간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MAYA 스포츠 안경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스포츠비젼 02)6216-323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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