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가 지난 8일 실시된 제25회 안경사 국가면허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명일중학교 외 전국 6개 시험장에는 각 학교에서 선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이들로 붐볐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안협 중앙회 김영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민훈홍 행정부회장, 전인철 교육부회장, 엄성균 대외협력부회장, 변장원 학술이사, 박충실 보건이사, 유환고 서울지부장, 김종석 서울수석부지부장 외 여러 임원들도 서울 명일중학교를 방문해 핫팩과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오전 8시 30분 입실완료 직전 임원진은 시험장 교실을 순회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필 수석부회장은 “안경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의 전원합격을 기원한다”며 용기를 북돋웠다.

제25회 안경사 국가면허시험은 오전 9시부터 약 240분 동안 실시되었으며, 의료관계법규, 안경학, 안광학, 안과학, 실기시험 과목으로 치러졌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8일부터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