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가 지난 14일 울산북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시력검안 및 돋보기를 맞춰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아이보리’ 봉사동아리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주)휴비츠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울주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참여한 안경광학과 ‘아이보리’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이보리’는 지난 2008년 안경광학과 전공동아리로 탄생했다. 지금까지 울주군 및 울산지역 요양원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시력검사와 돋보기를 무료로 증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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