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제21회 안경광학과 총동문회 및 안경인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을지대학교 신관 뉴밀레니엄홀(성남 캠퍼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을지인은 형제다’라는 동문슬로건과 함께 2300여 동문의 우애와 선후배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재학생을 위한 학교행사로 1부 취업박람회가 먼저 열렸고 2부 본 행사에서 정관 및 감사보고에 이어 동문회 발전을 앞장 선 안경사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레크레이션 행사도 펼쳐지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공로상은 룩옵틱스 허명효 대표, 11대 권왕순 회장, 6대 오신근 고문이 수상했다.

하기철 제12대 총동문회 회장은 “2012년 험난하고 고단한 사회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문 선후배가 있다는 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라며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총동문회 및 안경인의 밤 행사에 많은 동문 안경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기철 회장을 비롯해 나용수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지부장, 룩옵틱스 허명효 대표, 칼자이스 최익준 대표, 에실로코리아 크리스토프비라드 대표, 한민코리아 한효석 대표, 미오티카 김동석 대표 등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