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테·체인 등 안경업계 리더로 대거 포진

국내 안경업계 역사에 획을 긋는 을지대 안경광학과 출신 안경인들.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출신으로는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룩옵티컬 허명효 대표(2기)가 있다. 같은 기수로 전국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옵트 김석주 대표(2기)가 있다.

하우스 브랜드 유통과 패션 안경숍을 운영하는 지오 이승우 대표(3기), 고급 콘택트렌즈 세척기와 케이스를 유통하는 미오티카 김동석 대표(5기), 글라스박스 강현명 부대표(5기), 글라스바바 김진희 팀장(5기)이 유명하다. 여기에 수입 렌즈 대표 기업인 칼자이스비젼 최익준 대표(7기), 국산 안경테의 자존심 한민코리아 한효석 대표(12기)도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출신이다.

지난 12월 20일 ‘제21회 안경광학과 총동문회 및 안경인의 밤’ 행사에서도 ‘을지군단’의 막강 파워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나용수 경기도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을지대학교는 우리나라 안경학과의 토대를 마련한 명문대학”이라며 “안경학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업계 리더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현재 12대 회장단으로는 하기철 회장(아이원안경 3기) 김대영 상임부회장 (글라스박스 3기) 한효석 사무총장(한민코리아 12기) 이주혁 내무부회장(미라이안경 10기) 정화영 외무부회장(오피스 더블유 4기) 임현성 감사(교수 5기) 권왕순 11대 직전회장(쿨안경원 3기)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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