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사회 만들어 달라’ 요청

구랍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소상공인의 만남’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주최한 것으로 소상공인 단체장들을 소집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마음에 새기고 있는 큰 과제가 민생의 바로미터인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소상공인들의 삶이 제고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약을 지키는 대통령,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나라의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정배 협회장은 “지난 정부 때부터 대기업에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카드수수료율의 부당함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지만, 만족할만한 정책이 발표되지 않고 있어 상심이 크다. 소상공인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끈을 연결해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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