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는 지난 9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캄보디아 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배 협회장, 중앙회 김영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서윤진 사업부회장, 김형순 복지부회장, 박충실 보건이사, 예지영 강원지부장, 조창희, 장재필, 윤병중, 배대국 안경사, 김용준 메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회원 간 소감 발표도 있었다.
이정배 협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교류로서 양국의 공식 문서에 영구적인 기록이 남는다”며 “그만큼 대한민국 안경사들의 위상이 해외에서도 빛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특히 “안경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도 맑고 순수한 캄보디아 현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어 가슴이 뿌듯했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이 단발로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회원들 간의 협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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