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광옵틱

대규모 생산설비 완료, 전국망 공급 개시

안경관련용품 토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성광옵틱(대표 김응철).
지난 30여 년 동안 각종 안경 케이스와 클리너, 전자 세척기 및 돋보기, 고급수경, 스포츠고글 등 각종 안경 관련 용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사옥확장 이전을 통해 안경 관련 제품의 토탈 제조·유통사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올해 역시 ‘안경용품 종합 유통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의 다각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주)성광옵틱 관계자는 “분산되어 있던 생산시설 및 부서의 원활한 업무 연계와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력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사출기 추가, 전자동 재단기, 자동 전사기 도입 등 생산 설비의 확충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과 전국적인 영업망에 대응하는 물량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사 ‘기본에 충실하라’는 경영철학을 가진 김 대표는 “소비자가 안경을 구매하고 안경원을 나간 후, 안경원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은 안경 케이스의 포장”이라며 “성광 제품이 안경원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제품을 제작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관련 용품의 리더로 사명감을 갖고 있는 성광옵틱은 최근 스포츠글라스 제조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객의 완벽한 만족과 최상의 품질 제품, 앞서가는 디자인 개발을 우선주의로 하는 성광옵틱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지난해 130억 매출을 올린 (주)성광옵틱은 올해 역시 100억 이상의 연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미에르

시기능 제품 유통 기업 이미지 정착의 해로

패션미에르(대표 기현권)가 2013년 기업 체질 변화를 시작한다. 시기능 훈련기기 품목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시기능, 양안시 장비, 비전테라피를 아우르는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용트림을 하고 있다.

기현권 대표는 “현재 유럽 등 안경 선진국에는 시기능 훈련이 보편화돼 있는 상황이다. 선진국의 안경사는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 한국도 시기능에 관심을 갖고 교육과 연계해 안경사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안경원의 기능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패션미에르가 유통하는 제품의 브랜드화, 시기능 제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변신은 패션미에르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에도 시기능 제품을 국내 안경시장에 유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안경시장에서 매출을 끌어 올리는 아이템으로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역, 개척 분야야말로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기대표는 “매년 꾸준히 시기능 훈련기기를 찾는 안경원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활성화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패션미에르에는 시기능 관련 훈련기기가 추가되면서 6000개의 품목을 안경원에 유통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유-소아용 전문브랜드 '미라플렉스(MiraFlex)' 안경테를 정식 수입해 국내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Antonio Giovannini 미라플렉스 대표를 기대표가 직접 만나 국내 미라플렉스 어린이용 안경테의 프로모션 활동 상황과 계획을 전달해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월드패션

뚝심의 한길, 2013에도 이어진다

자기만의 신념을 갖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월드패션 김두호 대표.
제품의 성능만을 생각하고 고집해 온 성실한 기업이 바로 안경원 관련 부대용품 업체 월드패션이다.

월드패션은 보다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해외 현지 공장에 직접 찾아가 기술을 익히고 제품에 접목해 오고 있다.

김두호 대표는 “제품을 먼저 봐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단지 겉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똑같은 제품이 아니다. 월드패션의 이름을 내건 제품은 분명히 질이 다르다는 것을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라 자부한다”고 강조한다.
월드패션은 안경사가 왕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항상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고객들이 돈을 주고 구입할 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며, 부대용품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3년 계획에 대해 김두호 대표는 “요즘 부대용품의 트렌드는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추구한다. 앞으로 있을 해외 광학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세계의 트렌드를 잘 살피고 제품에 반영할 것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안경원 관련 부대용품 시장에서는 시 기능 훈련기기 제품을 새로운 영역으로 주시하고 있다. 시 기능 훈련은 안경사의 전문성 확보와 고객만족을 통한 안경원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패션에서도 이런 안경사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시 기능 훈련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안경원과 부대용품 시장의 동반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케이네트웍스

전통의 하우스 브랜드 힘 보여줄터

프랑스 하우스 브랜드 아이웨어 대표 주자인 JF. REY가 2013년에도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하우스 브랜드 대표 브랜드인 J.F. REY 아이웨어가 수입사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케이네트웍스가 새롭게 전개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디자인 우선주의’로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는 프랑스산 하우스브랜드 J.F. REY. 2013년에도 J.F. REY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컬러와 디자인을 안경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의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는 안정적인 프레임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현재 J.F. REY 아이웨어 프랑스 본사 역시 한국 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역시 재기의 가능성으로 비쳐지고 있다.

안경업계가 사상 최고의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하지만 (주)케이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시각은 ‘의연하다’할 만큼 변함이 없어 인상적이다.
맨발로 다니는 아프리카에서도 신발을 팔 수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로 생각하면서 경기탓을 하면 위축된다면 결코 불황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안경원과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프레임, 즉 하우스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는 (주)케이네트웍스가 생각하는 불황의 타개책이다.

지난해 (주)케이네트웍스 대표 전화번호가 바뀌었다. 변경된 번호는 대표번호는 02)2693-2004다. 영업부는 02)2693-1005다. 제품 맞교환에 대한 문의는 김광익 영업이사(010-8877-1001)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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