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도 지키고 소비자 신뢰도 얻었다”

올해로 창립 160주년을 맞은 글로벌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 및 눈 건강 관리 방법을 전파하는 ‘스마트 아이 캠페인’을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렌즈스토리 전 가맹점에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윈도우 배너가 부착됐다.

또한 소비자들은 명동과 대학로 등 주요 8개 지역에서 내츄렐과 바이오트루 제품 샘플링과 함께 스마트한 렌즈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액션 캘린더’ 및 리플릿을 통해 콘택트렌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전국의 렌즈스토리 가맹점 중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스마트 아이 캠페인을 실천한 가맹점으로 손꼽히는 대학로점의 황선문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캠페인 기간 동안, 특히 첫 렌즈 착용자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우리 매장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구매를 결심했다. 스마트 아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무한 신뢰를 얻은 것 같아 기뻤고,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은 놀라운 성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아직 안경 시장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더 정확하고 안전한 착용법과 관리법을 홍보하는 것만이 콘택트렌즈 시장 파이를 넓힐 수 있고, 국민의 눈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캠페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대표는 “앞으로 정확한 검안과 난시용 렌즈의 판매 등을 통해 눈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아이 캠페인은 종료되었지만, 우리 매장에서는 지금도 홍보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당장은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캠페인 활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아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슈롬 코리아는 2013년에도 눈 건강 전문 기업으로써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눈 건강 관리에 앞장서고자 눈 건강 관련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팀의 콘택트렌즈 담당 이현주 차장은 “올해는 처음 렌즈 착용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설 예정”이라며 “일회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및 미용렌즈 착용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올바른 렌즈 착용법에 대해 전달하고, 안경원 및 렌즈 전문점의 눈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더 많은 렌즈 착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2013년은 바슈롬 창립 1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 인만큼,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유일무이한 역사를 가진 눈 건강 전문 기업으로써의 행보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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