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뚫고 통영·마산·창원 등 40여 안경사 참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학술부(김재민 교육원장)가 지난달 28일 경남지부(하종봉 지부장) 소속 안경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세미나를 실시, 앞서 진행된 전남과 울산 지역 세미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는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1 역할극과 임상 케이스 토론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실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통영, 마산, 창원 등 경남 전 지역에서 40여명이 넘는 많은 안경사들이 참여했다.
경남지부 안경사 협회의 하종봉 지부장을 비롯한 진수진 창원분회장, 임가현 통영분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고, 특히 50년이 넘는 경력으로 안경계의 산증인이라 불리는 성광제 마산 분회장이 참석하여 후배 안경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하나 기자 (opticnews2@daum.net)


참석 안경사 미니 인터뷰

“고객 임상케이스 접한 것이 큰 수확”
윤정영 안경사(창원 하나로안경원 중리점)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인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짋가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 우리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임상 케이스 토론을 통해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 고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파악하게 된 점이 큰 수확이다.


“첫 교육 참석 만족도 높아”
진 욱 안경사(창원 아름다운 안경가 용호동점)
기업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처음 받아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제품에 대해 임상적으로 잘 몰랐던 부분과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의 특장점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안경원에서도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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