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믿음이 톱콘의 최대 자산

첨단 제품과 안정성이 강점… 완벽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최근 광학기기 시장이 고전하고 있다.
안경원 오픈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준 데다가 안경원 오픈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기계 사입비용 마련도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의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톱콘은 광학기기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완벽한 사후관리로 안경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한국톱콘의 황성민 부장을 만나 톱콘의 경쟁력과 향후 비젼에 대해 들어보았다.

- 현재 광학기기 시장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
“국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안경원이 힘들어 하고 있어 광학기기 시장도 다른 안경업계와 마찬가지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광학기기의 경우 고가에다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광학기기의 경우 시장이 안경원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당분간 고전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톱콘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안경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광학기기 글로벌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단순히 제품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고가의 제품을 최대한 활용해 그만큼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톱콘의 광학기기에 대해서 평가해 주신다면?
“톱콘의 제품은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러나 내구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톱콘은 지난 수십년 간 광학기기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 안경사분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역사가 깊은 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안경사분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광학기술이라는 것은 단시간에 모든 것을 섭렵할 수는 없다. 수많은 실패와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에 타사의 제품에 비해 신뢰도와 안정성면에서 뛰어나다.”

- 톱콘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게 있다면?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하면서 원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얻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계를 잘 만드는 것은 물론, 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끔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이 반드시 포함이 되어야 한다. 톱콘은 영업적, 기술적, 교육적, A/S 부문에서 사후관리가 어느 부분 소홀함이 없이 완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한국톱콘의 가장 큰 가치이자 장점으로 톱콘이 80년 동안 지탱할 수 있는 원동력 이기도 하다.”

- 안경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톱콘은 시대에 맞는, 트렌드에 맞는 최첨단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 사이즈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들은 현재 안경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안경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안경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 공존공생하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방법이 있다고 믿고 있다. 안경업계에도 힘들수록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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