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hanghai에 ‘한궈 스타일’ 전파

제14회 상하이국제광학전시회(14th Shanghai International Optics Fair)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국제전시회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325개의 브랜드가 참가, 그 중 280개의 해외 광학회사들이 참가했다.
국제 전시관의 4개홀 안에 총 819개의 부스가 설치돼 참관객을 맞이했다.
상해국제광학전시회에 참석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 스웨덴, 일본 등 총 25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안경테,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부대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대표적인 참가 업체로는 반도광학, 월드트렌드, 성광옵틱, 건영클리너, 뉴바이오, 베스콘, 네오비젼, 고려광학, 인투코리아, 지오메티컬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중국 상하이 안경 수출시장에서 ‘한궈 스타일’을 알린 업체들을 소개한다.

▲ 내수와 함께 해외 수출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월드트렌드는 국산 고급하우스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며, 이번 상하이 국제광학전에서도 많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실적을 쌓았다.

 

 

 

▲ 소모옵티칼은 독일 3대 광학렌즈 브랜드 중 하나인 Schneider Kreuznach와 기술제휴를 통해 중국시장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독일 슈나이더 렌즈를 홍보했다.

 

 

 

▲ 해외 안경시장으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려광학. 현재 전 세계 70여 국가에 안경렌즈를 수출하고 있으며 고려광학 부스에는 중국외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잦았다.

 

 

 

▲ 국산 안경테 자존심을 보여주는 반도광학은 폴휴먼 아이웨어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 중화권에서 안경테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상하팩토리 부스. 상하팩토리 이상윤 대표가 중국현지 영업사원들과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스콘은 뉴젠(Newgen)시리즈(클리어 콘택트렌즈)와 뚜띠(Tutti) 시리즈(컬러콘택트렌즈)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 국내 대표 부대용품 기업체인 성광옵틱 부스. 중국보다 일본 바이어가 많이 부스를 찾았다. 안경클리너와 크레타 스포츠글라스를 선보였다.

 

 

 

▲ 국산 콘택트렌즈 제조기업인 지오메디칼은 부스 한켠에 메이크업 쇼를 보여주면서 컬러렌즈와 미용에 대해 소개하여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청도에 현지 공장을 마련해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중국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뉴바이오.

 

 

 

 

▲ 국내 콘택트렌즈 제조사 네오비젼은 ‘달리’ 시리즈를 위주로 해외 바이어에 소개했다.

 

 

 

 

▲ 안경클리너 선두업체인 건영클리너 이상훈 대표가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번 상하이 국제광학전에서 태국 수출시장을 열어 실적을 올린 인투코리아. 중국 상하이에 현지 사무소를 올해 안으로 개소해 중국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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